서남표 카이스트총장이 학생들의 잇단 자살에도 불구하고 '100% 영어수업' 강행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데 대해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0명 이상의 이공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 대학이 영어수업을 강제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조국 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꼬집은 뒤, "영어, 필요하다. 그러나 영어수업 강제한다고 대학수준이 높아지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유럽의 명문대학에서도 영어수업을 강제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며 "영어수업이 가능하고 필요한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분야를 구분하지 못하고 실적 채우기식으로 무작정 영어수업을 늘리는 대학지도부는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는 "여러 대학이 영어수업 개설숫자를 늘리려고 애를 쓴다. 대학평가와 외국인학생 때문이다. 심지어 동양사나 일어 수업도 영어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며 "그러나 다수의 학생은 영어강의를 따라잡지 못한다. 교수의 수업전달력도 떨어진다"고 작금의 대학 현실을 개탄했다.
그는 영어만능주의의 뿌리를 MB정권에서 찾으며 "'오렌지'를 '어륀지'라고 발음한다고 대학과 학문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대학과 학문의 발전은 새롭고 창의적인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발상과 상상력, 그리고 이를 보장하고 독려하는 체제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경우에도 "1997년 박사학위 취득 후 지금까지 총 19편의 영어논문을 발표했다. 항상 느끼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논지와 논리이지, 영어가 아니다"라며 "부족한 영어표현은 원어민을 통하여 보정받을 수 있지만, 논지와 논리가 취약하면 아예 수록되지 않기에"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대학생 수준 예전에 등학교 졸업생들보다 못하잖어 솔직히 영어도 못하는게 대학생이냐 너무 대학이 많어 우리나라는 경쟁없는대학들말이야 영어못하면 직업선택의 확장성이 떨어지는데 현실을 보란말이야 일본에서 물리학경우는 영어로 않해도 되겠지만 여타 다른 공학학문은 영어않되면 생물화학물리 교과서 죄다 영어인데 법학교수가 뭘안다고
경제적 효율성을 따지더라도 온국민이 영어에 몰입해야 국가발전이 가능할까? 분업화의 원리에 의해서 외국어 잘하는 사람들을 따로 뽑아서 전문서적 번역을 하게 하고 그것을 자유롭게 접근할수 있는 방안을 시행하는게 경제적효율성이 생기지...우리민족의 창의성을 두려워한 외세가 시키느는대로 움직이는 매국노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엽전 티 팍팍 나는 기사,아니 한국 중고교에서 영어로 수업하냐? 아메리칸 스쿨 아닌 다음에야 김치먹고 한국말만 하고 머리가 한국어인데 영어로 씨부렁 거린다고 소달구지가 첨단 우주 과학이 되냐? 저렇게 본질을 망각하고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생각은 못하고 영어로 폼잡으면 유식하게 보일까봐 쑈하는 수준이 한국의 일류대학이야. 영어병만 든 촌놈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역사를 알아야 생기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두뇌란 자들이 자기나라의 역사를 모르고 뿌리를 모른다면 아무리 이국어를 잘한다한들 그들의 조롱거리가 될 뿐이다. 뿌리를 모르는 학생들이 나라사랑 있을리 만무하고 매국질 않으면 다행~ 영어 잘한다고 한국인이 백인 되더냐? 한국인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
국어 국사는 필수다.우리 민족의 언어와 역사 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우리는 영어가 더 필수가 됐다.. 영어는 필요한 분야 필요한 사람이 배우면 돼는 선택사항일 뿐인데 영어가 무슨 만능열쇠라도 돼는줄 안다.모든 기업 정부기관 시험에 영어가 들어가니 어쩔 수 없이 공부한다.웃기다
영어? 14년간 대기업 생활 해 봤지만, 해외 파견생활도 해 봤지만, 그 때 잠시뿐 쓸 일이 겨우 지나가는 외국인과 간이잡담밖엔 쓸일이 전혀 없더라~! 뭐하러 그리도 죽자 사자 매달리는지는 감이 전혀 안오는구나~! 단쥐, 이 추잡한 나라에서 소위 꼴통이라 불리는 저질 늙다리들의 설침이 아닐런쥐~!
차라리 KAIST를 MIT 한국 캠퍼스로 만들지 왜? 한국에서 그런 영어로 하는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애들은 어렸을 때 부모 따라서, 해외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애들이 대부분일 듯...... 이 아이들에게는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쳐야 된다는 것..... 한국어 잘 못하면 사회에 나와서도, 잘못하면 정체정 없는 국제 미아가 됩니다.
영어 공용이 잘 사는 길이라고 사기치고 야수놈 믿는 나라는 다 잘 산다고 사기치는 개독 먹사 이들 숫법이 통한다. 마귀의 제국 영국이 식민 지배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지금 껏 내전 학살로 날을 지세워도 영어가 공용이고 야수놈을 입에 달고 산다. 한국의 약탈층은 이런식의 선동으로 행세하고 치부를한다. 매사를 기만적으로 한탕 해 먹는 거다.
영어 공용화 하자는 암 수 버러지들이 득세를 했다. 영어 공용 나라들은 다 선진국이라고 방송에다 씨부린다. 순간 착각했다. 영어 써야만이 선진국이 되는갑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 해 보니 필리핀 인디아가 영어 국가네? 알고 보니 내전 학살 강간으로 지금도 날을 지세는 아프리카 대부분이 영어국가들이네? 이게 개독들의 선동 숫법이지.
글로벌시대하면서 영어구사능력을 그사람의 가치척도로 삼는 모든시험제도로 우리사회가 병들어간다. 역사를 몰라도 전공을 등한시해도 영어만 잘하면 최고의 인재로 떠받드는 풍조속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나 협동정신은 사라지고 고립화된 개인들은 자살로 이어져 세계최고의 자살율로 그결과가 나타난다.미국식민지에서 독립하는 그런계기가 되어야 한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그러나 영어만능주의의 뿌리는 지배계층의 프로파간다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됨 mb정권은 그 절정을 보여 주는 것이라 생각함 영어를 구사하는데 유리한 지배세력들이 그리 유용하지 않응 영어를 필수화함으로써 그들의 지배도구로 활용하는 경향이 다분함 피지배세력들이 그에 말려드는 경향도 농후함
다 맞는 말이다. 실제 영어강의해 보면, 내 영어도 영어라 할 수 없고, 한국어로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학생들이 영어로 이해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움을 느낀다. 영어 공부는 다른 곳에서 하고, 교과내용은 한국어로 하는 것이 옳다. ..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3~4배의 시간이 소요된다. 낭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