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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경준 기획입국 편지 조작설'에 '당혹'

"수사 진행 중인데 청와대에서 말하는 것 적절치 않아"

청와대는 10일 이명박 대통령 가족과 측근이 대선직전 김경준 기획입국 조작편지에 연루됐다는 보도와 관련,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당혹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기관을 통해 (수사가) 진행 중인데 청와대에서 중간에 말씀 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기자들이 '기획 입국 편지조자' 수사는 하지 않고 있지 않냐고 반박하자 "그 한 건만 놓고 말하는 게 아니라 에리카 김 등 BBK 사건 전반을 놓고 말하는 것"이라며 "그런 수사가 지금 진행 중인데 청와대에서 밝힐 수 없다는 뜻"이라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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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3 0
    니기미

    개독교넘들은 조동아리만 열면 거짓과 위선
    간통과 횡령으로 먹고사는 먹사쉐끼들 조동아리만 열면 주님 주님

  • 13 0
    쪽팔려

    예측하건데 이 사건을 잠재우기위해서 또다른 대형사고나 사건이 뒤이어 벌어질듯 늘 그래왔으니 이게 전형적인 쥐?끼들의 폐스트균 작전아닌가 ? 쥐를같은늠들 살처분을 속히해서 나라의 기틀을 올바르게 세워야하는데

  • 23 0
    노올랍다

    얼버무리는 걸 보니
    이것도 조작이 확실한 거구만....
    도대체
    국정감사 해야 할 껀수가
    수십 개야? 수백 수천 개야?
    살다살다 이런 집구석은 첨보겠네......
    뒷골목 양아앙치들조차도 이 정도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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