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친이계의 개헌 시도, 눈물겹다"
"한나라, 개헌 10분의 1이라도 민생 챙겨보라"
민주당은 9일 한나라당이 친이계 주도로 개헌특위 구성을 강행키로 한 데 대해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일부 계파들만이 찬성하고 있는 개헌론의 불씨를 살려보려는 노력이 참으로 눈물겹다"고 비난했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들은 개헌을 위한 특위보다 구제역, 물가, 전세난, 일자리 등 4대 민생대란 극복을 위한 특위 구성을 원한다는 사실을 한나라당은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은 지금이라도 개헌에 기울이는 노력의 10분의 1이라도 국민들을 위한 민생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들은 개헌을 위한 특위보다 구제역, 물가, 전세난, 일자리 등 4대 민생대란 극복을 위한 특위 구성을 원한다는 사실을 한나라당은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은 지금이라도 개헌에 기울이는 노력의 10분의 1이라도 국민들을 위한 민생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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