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조사결과에 강한 의혹을 제기한 도올 김용옥 교수에 대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융단폭격을 가했다.
<조선일보>는 25일자 사설 <'진실' 모르는 사람은 입이라도 다물어야>를 통해 "좌파 인사들은 인터넷에서 여전히 '두 달 만에 (어뢰 잔해들이) 그렇게 녹슬 수 없다' '어뢰 추진부만 온전하게 남은 것이 수상하다'는 괴담을 계속하고 있다"며 "도올 김용옥 교수는 어느 강연에서 '천안함 발표를 들여다봤는데 0.0001%도 설득이 안 된다'며 '정부는 천안함 사태의 진실을 가리고 있다'고 했다"며 도올의 지난 23일 봉은사 강연을 문제 삼았다.
사설은 "노무현 정부가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으로 표창한 사람이 조사단장으로 사건 조사를 지휘했고, 세계 최고 과학 기술을 가진 나라까지 '놀랍다'고 평가한 것을 놓고 동양철학 전공 교수가 조사의 과학성·객관성을 이렇게 평가절하한 것"이라고 전공을 문제 삼아 도올을 힐난했다.
사설은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20대 젊은이들의 47.8%가 '북한 소행이라는 조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답한 것은 이런 인물들의 무책임한 발언이 미친 영향 탓"이라며 전날 <동아일보> 여론조사를 거론한 뒤, "지식인에겐 자기 생각과 다르더라도 사실은 사실로, 진실은 진실로 인정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게 싫다면 입이라도 다물고 있는 게 그나마 이름을 더 더럽히지 않는 길"이라고 맹비난했다.
<중앙일보>도 이날자 기사를 통해 "합동조사단의 발표 이후에도 천안함 사건 관련 유언비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 쏟아지고 있는 유력 인사들의 ‘조사 결과 비방 발언’도 천안함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인터넷 괴담에 유력 인사의 발언이 더해지면서 근거 없는 음모론이 확대 재생산된다는 것"이라며 도올을 정조준했다.
<중앙>은 "동양철학자 도올 김용옥(62)씨는 같은 날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특별 대법회’에서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에 0.00001%도 납득 못 하겠다'며 '서해에는 미국 이지스함 2대와 13척의 함대가 있었는데 거길 뚫고 들어와 어뢰를 쏘고 유유히 사라졌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며 도올의 발언을 소개하며 이를 대표적인 유력인사의 음모론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명지대 김형준(인문교양학부) 교수는 “지식인의 책임 있는 발언이 아쉬운 시점이다. 정부 발표를 반박하는 이들은 더 희박한 근거를 갖고 주장한다”며 “의문이 있다면 합리적으로 풀어야지, 사회의 리더들이 이런 식으로 분열을 조장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조선>과 <중앙>의 융단폭격에 대해 도올이 가만있을 가능성은 희박해, 향후 뜨거운 논쟁이 예상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으로 표창한 사람이 조사단장'이 한 조사치고는 일반인이 보아도 엉터리니 기가막히는것이고,,,, '세계 최고 과학 기술을 가진 나라(미국)까지 '놀랍다'고 한걸보니 더욱 기가막히니까 국민들이 안믿지... 조선의 논리수준, 정말 그렇게 단순해서야..
어뢰의 하얀가루가 칠해진 것은 알미늄녹이라하는데.. 적어도 50일전에 1번을 써넣었다면 녹슨 부분중 녹위에 매직이 있어선 안되고 녹이 파란매직면을 뚫고 나와 덮게 되는데 1번이란 글자가 녹위에 있는것..등등 그럼에도 발표들으면서 과학적분석운운하는놈들..강제로 무조건 믿으라고만 하는놈들..난 이런놈들이 더 비정상으로 보인다..
난 처음부터 전혀 믿지 않았다 . 정말 어뢰가 터진거라면 1) 죽은 물고기 가 왜 떠오르지 않는지? 2) 생존자 들의 눈, 코. 입이 피범벅이 안된건지? 3) TOD 영상은 왜 보여주지 않는지? 4) 백령도 어부들과 생존자들이 언론과의 접촉을 왜 그리 막는건지? 5) 50일정도 바다속 있다 건진게 부식이 그리 심할수 있는지? 설명해주라
보편적 지식과 상식을 가진 사람 이라면 정부의 발표에 의심을 하는것은 당연 하다. 상어급(330톤)에서도 장착이 어렵다는 1,7톤의 중어뢰를 연어급(130톤)의 잠수정에서 발사되었다는 정부 발표를 어떻게 믿는단 말이냐? 그런점을 과학적으로 입증 해야 과학적 조사가 이루어 졌다고 할수 있다. 도올의 의심도 이런한 정황에서 출발 했을 것이다.
남들 민주 쟁취를 위해 밖에서 소리지를 때...중앙도서관, 남산 도서관에서 얻은 지식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면...그때처럼 지금도 조용히 지내라. 솔직히 얘기해서 류근일이나 중앙의 논설위원들...그때 80년대 느들 뭐하고 있었냐? 목숨 아깝지 않게 서둘러 먼저 간 사람들 덕에 배때지 따뜻하게 지냄을 감사하게 여기고 조용히 찌그러져.
한겨레에 들어가 하니TV를 보시면. 위 기사가 얼마나 웃기는지 알게 되십니다. 명지대교수라는 분, 합리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합리적으로 풀 수 있는 여건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럴때 교수님같은 분들이 나서서 합리적으로 풀어보세요. 전국민은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요~~.
폭탄 잔해가 너무 멀쩡 합니다. 물기둥이 100m 올라가고 1,500t 배를 한방에 두쪽을내는 폭탄??? 혹시 북한에서 만든 폭탄이 UFO 기술을 가지고 만든 폭탄인가요? 정말 너무 합니다. 국민을 속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1번 적힌 글짜 하나만 보여주세요 하기야 쥐 대가리 가지고 국민을 속일수 없지요. 쥐박이 도둑놈을 잡자!!!
발표대로라면 천안함은 경계에 실패했다.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 더구나 군기의 생명인 보고체계마저 개판이었다. 당연히 지휘관들을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한다. 그런데 잘했다고 훈장주면서 지휘관들은 거들먹거리고 있다. 이런 식이니 무슨 신뢰가 있겠는가?
경제도 정치도 민심을 잃으면 항로를 잃은 배와같은 것이다. 경제도 억지로는 안되는 것이다. 순리데로 하라. 경제원리나 정치도 결국은 민심이 이기는 것이고 그것은 하늘의 뜻이기도 하고 생리적인 형상이기도 하다. 태생부터가 어리섞으면 가장 기본적인것을 깨닫지 못한다. 진정한 승자는 겸손을 안다. 4대강이고 세종시문제이고 순리데로 하면 된다.
미국은 이라크에서 눈에 안보이는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며 전쟁을 했다. 우리나라도 동의해서 군대를 파견했다. 국제관계는 진실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익을 따라 움직인다. 남북 긴장관계는 미국 일본에게는 이익이다. 남북 당사자만이 손해를 입는다. 그런데도 조중동은 긴장을 원한다. 도대체 조중동은 긴장을 통해서 무슨 이익을 얻는거냐?
아래 ㅡ.ㅡ <--- 이거 완전 꼴통이네. 진보좌파가 오늘날 밥쳐먹고 자동차 굴리고 사는게 우파꼴통 덕이라고? 일은 다같이 열심히 했는데 왜 그게 다 우파꼴통 덕이냐? 값싼 노동력으로 제품을 싸게 만들어 해외에 덤핑수출을 해서 쉽게 돈을 벌었으면 그 값싼 노동력을 제공한 진보좌파들에게 감사할줄을 알아야지 배은망덕한 새퀴.
조중동이가 대한민국언론사? 한마디로 웃기는 구먼. 천안함사건이 북의 소행 운운할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천안함이 전쟁에서 패한 책임을 물어 군사 재판에 회부해야할 사항들이야. 밑애 댓글 단자들 지,랄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 국운이 달린 심각한 문제들이야. 참으로 욕 나와.
1. 북한 어뢰 설계도 입수 경로와 입수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2. 어뢰와 천안함에 묻은 산화 알미늄이 해저 퇴적물인지, 우리 군의 포격 훈련에 의한 것인지, 동일 어뢰에서 나온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3. 조작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와 근거는 모두 다 기밀이라며 감춰두고 무조건 진실이니까 믿으라고 우긴다.
북한이 검열단 내려보내는데 '살인범에게 살해현장 조사시키는 격'이랬지? 검찰 관계자에게 검찰스폰서 사건 조사시키는 건 누구냐? 패장(敗將)에게 패배한 전장을 조사시키는 건 누구냐? 대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면서 국민에게 호통치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
난 그 조사단장이 변절한 것으로 판단한다. 빼도 박도 못 할 확실한 증거를 들이대면 믿겠지만, 증거가 너무 개그였다. 입이라도 다물고 있으라고? 그게 정권과 네놈들의 의도겠지. 공안정국, 할 말이 있어도 다물고 있으라는 세상. 정권 바뀌면 내 반드시 조중동 폐간 운동 한다.
희박한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정부의 발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네 생각을 이야기해라............................... 너같은 지식인들은 80년대 뭐했는지 몰라......솔직히...그때 젊은 혈기로 나라를 생각하지 않는 놈들이 지금은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 아니냐?
뭘 나는 그래도 도올 선생말에 일리가 있다고 본다...어쩐지 양치기정권의 멩박이 말에는 믿음이 안간다....하도 말바꾸기에 거짖말을 잘해서.............ㅉㅉㅉ...조중동이야 신문같지 않은 인간들이니 더 말하고 싶지도 않고 ...앞으로 도올선생과의 한판이 기대된다....찌라시 신문이 뭐라고 궤변을 쏟아 낼지...ㅉㅉㅉ
대선공약 거짓말(세종시) 등 여러 이유로 나는 현 정권의 말을 거의 안믿는 사람이다. 이런 상황에서 왜 믿으라고 강요를 하나? 더구나 빼도박지도 못할 직접증거가 없지 않나? 정황증거만 난무할 뿐...그리고 왜 자기의견과 다른 의견을 참질 못하나? 저게 자유민주국가의 언론인가?
요 몇 일 도올을 중심으로 뉴스가 뜨리란 생각에 언론사별 반응을 보니 한겨레, 오마이뉴스는 동영상까지 있어 보도를 즉석에서 확인했지만, 조선, 중앙, 동아 등은 그런 거 없었다. 진위를 비교할 수 없게 하고 멋대로 일방적인 주장만 늘어놓는 쪽은? 그들의 패악질과 토악질을 견뎌야 하는 불쌍한 중생 한 마디 적다. 불쌍하기는 도올도 마찬가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