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조사] 한나라, 수도권 등 10곳 싹쓸이 조짐
수도권 빅3-영남 싹슬이, 충북에서도 1위
<매일경제> 여론조사결과, 한나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무려 10군데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매일경제> 인터넷판에 따르면 GH코리아, 메트릭스코퍼레이션와 공동으로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전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 오세훈, 경기 김문수, 부산 허남식, 대구 김범일, 울산 박맹우, 강원 이계진, 경북 김관용 후보 등 7명이 민주당 등 야권 후보를 따돌리고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 인천 안상수, 경남 이달곤, 충북 정우택 후보등도 상대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한나라당은 무려 10군데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광주 강운태, 전북 김완주, 전남 박준영 후보 등 텃밭 3곳에서만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는 데 그치는 등 참패가 전망됐다. 그나마 충남 안희정 후보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대전은 선진당 염홍철 후보, 제주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은 700명, 다른 15개 지역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서울은 ±3.7%포인트, 기타 15개 지역은 ±4.4%포인트다.
다음은 각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
◆ 서울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 48.7% > 한명숙 민주당 후보 34.0% : 14.7%포인트차
적극투표의향층 : 오세훈 51.6% > 한명숙 34.8%
◆ 경기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 45.2% >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 34.3% : 10.9%포인트차
◆ 인천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 41.0% > 송영길 민주당 후보 35.7% : 5.3%포인트차
◆ 대전
염홍철 자유선진당 후보 41.0% > 박성효 한나라당 후보 26.7% > 김원웅 민주당 후보 14.7%
◆ 충남
안희정 민주당 후보 33.0% >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 28.9% >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 15.4%
◆ 충북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 44.1% > 이시종 민주당 후보 38.4% : 5.7% 포인트차
◆ 경남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 43.1% > 김두관 무소속 후보 37.3% : 5.8% 포인트차
적극투표의향층 : 이달곤 43.6% > 김두관 39.3%
◆ 제주
우근민 무소속 후보 36.7% > 현명관 무소속 후보 19.8% > 고희범 민주당 후보 16.0% > 강상주 무소속 후보 11.0%
◆ 강원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 44.0% > 이광재 민주당 후보 31.9% : 12.1%포인트차
적극투표층 : 이계진 42.2% > 이광재 33.4%
◆ 전남-북, 광주
광주시장 : 강운태 민주당 후보 59.7% > 정찬용 국민참여당 후보 7.9% > 정용화 한나라당 후보 7.0%
전북지사 : 김완주 민주당 후보 70.1% > 정운천 한나라당 후보 9.1% > 하연호 민주노동당 후보 4.7%
전남지사 박준영 민주당 후보 61.2% > 박웅두 민주노동당 후보 7.8% > 김대식 한나라당 후보 6.6%
◆ 부산-경북-대구-울산
부산시장 : 허남식 한나라당 후보 49.6% > 김정길 민주당 후보 24.1%
대구시장 : 김범일 한나라당 후보 63.4%
울산시장 : 박맹우 한나라당 후보 59.8% > 김창현 민주노동당 후보 17.8%
경북지사 : 김관용 한나라당 후보 57.3% > 홍의락 민주당 후보 5.5% > 윤병태 민주노동당 후보 2.8%
24일 <매일경제> 인터넷판에 따르면 GH코리아, 메트릭스코퍼레이션와 공동으로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전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 오세훈, 경기 김문수, 부산 허남식, 대구 김범일, 울산 박맹우, 강원 이계진, 경북 김관용 후보 등 7명이 민주당 등 야권 후보를 따돌리고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 인천 안상수, 경남 이달곤, 충북 정우택 후보등도 상대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한나라당은 무려 10군데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광주 강운태, 전북 김완주, 전남 박준영 후보 등 텃밭 3곳에서만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는 데 그치는 등 참패가 전망됐다. 그나마 충남 안희정 후보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대전은 선진당 염홍철 후보, 제주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은 700명, 다른 15개 지역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서울은 ±3.7%포인트, 기타 15개 지역은 ±4.4%포인트다.
다음은 각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
◆ 서울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 48.7% > 한명숙 민주당 후보 34.0% : 14.7%포인트차
적극투표의향층 : 오세훈 51.6% > 한명숙 34.8%
◆ 경기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 45.2% >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 34.3% : 10.9%포인트차
◆ 인천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 41.0% > 송영길 민주당 후보 35.7% : 5.3%포인트차
◆ 대전
염홍철 자유선진당 후보 41.0% > 박성효 한나라당 후보 26.7% > 김원웅 민주당 후보 14.7%
◆ 충남
안희정 민주당 후보 33.0% >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 28.9% >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 15.4%
◆ 충북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 44.1% > 이시종 민주당 후보 38.4% : 5.7% 포인트차
◆ 경남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 43.1% > 김두관 무소속 후보 37.3% : 5.8% 포인트차
적극투표의향층 : 이달곤 43.6% > 김두관 39.3%
◆ 제주
우근민 무소속 후보 36.7% > 현명관 무소속 후보 19.8% > 고희범 민주당 후보 16.0% > 강상주 무소속 후보 11.0%
◆ 강원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 44.0% > 이광재 민주당 후보 31.9% : 12.1%포인트차
적극투표층 : 이계진 42.2% > 이광재 33.4%
◆ 전남-북, 광주
광주시장 : 강운태 민주당 후보 59.7% > 정찬용 국민참여당 후보 7.9% > 정용화 한나라당 후보 7.0%
전북지사 : 김완주 민주당 후보 70.1% > 정운천 한나라당 후보 9.1% > 하연호 민주노동당 후보 4.7%
전남지사 박준영 민주당 후보 61.2% > 박웅두 민주노동당 후보 7.8% > 김대식 한나라당 후보 6.6%
◆ 부산-경북-대구-울산
부산시장 : 허남식 한나라당 후보 49.6% > 김정길 민주당 후보 24.1%
대구시장 : 김범일 한나라당 후보 63.4%
울산시장 : 박맹우 한나라당 후보 59.8% > 김창현 민주노동당 후보 17.8%
경북지사 : 김관용 한나라당 후보 57.3% > 홍의락 민주당 후보 5.5% > 윤병태 민주노동당 후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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