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론조사] 오세훈-한명숙 격차, 12.1%p로 벌어져
13.3%p→9.3%p→12.1%p로 격차 다시 늘어나
24일 민주당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하루 동안 서울 유권자 1천명에게 조사한 결과, 오세훈 44.1%, 한명숙 32.0%로 두 후보간 격차가 12.1%포인트로 나타났다.
적극투표의향층에서도 오세훈 46.2%, 한명숙 35.0%로 두 후보간 격차는 11.2%포인트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9일 같은 기관 조사때의 격차 13.3%포인트(오세훈 47.8%, 한명숙 34.5%)에서 지난 18일 같은 조사 기관 조사때 9.3%포인트(오세훈 43.9%, 한명숙 34.6%)로 좁혀졌다가 다시 격차가 벌어진 수치다.
적극투표층 역시 지난 9일 조사 때는 오세훈 48.2%, 한명숙 37.9%로 격차가 10.3%포인트였다가 지난 18일 때는 오세훈 44.7%, 한명숙 37.7%로 두 후보간 격차가 7.0%포인트로 줄어들었다가 다시 벌어진 수치자.
한편 이번 조사에서 78.3%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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