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천안함 함미 이동 완료"
"빠른 시일내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겠다"
천안함 함미가 12일 오후 2시간여 걸린 작업 끝에 12일 백령도 연안으로의 이동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오늘 오후 6시쯤 천안함 함미를 침몰지점에서 4.6㎞ 떨어진 목표지점으로 옮기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함미를 25m 수심의 해저에 내려놓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함미를 내려놓는 지역은 함수 침몰 지점 인근이다.
군은 이날 오후 4시 5분부터 대형 크레인선을 이용해 함미를 수중으로 이동시켜 2시간만에 작업을 완료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중 천안함 함미를 바지선 위로 인양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으나, 군은 빠른 시일 안에 함미에 세 번째 와이어를 설치해 함미를 다시 수면 위에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군은 "오늘 오후 6시쯤 천안함 함미를 침몰지점에서 4.6㎞ 떨어진 목표지점으로 옮기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함미를 25m 수심의 해저에 내려놓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함미를 내려놓는 지역은 함수 침몰 지점 인근이다.
군은 이날 오후 4시 5분부터 대형 크레인선을 이용해 함미를 수중으로 이동시켜 2시간만에 작업을 완료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중 천안함 함미를 바지선 위로 인양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으나, 군은 빠른 시일 안에 함미에 세 번째 와이어를 설치해 함미를 다시 수면 위에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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