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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황사경보 해제, 강풍과 추위는 계속

오후에 약한 황사 다시 나타날듯

전국을 강타한 최악의 황사가 20일 밤부터 급격히 약해져 전국에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21일 새벽 모두 해제됐다.

한때 맑은 날의 50배가 넘는 정도로 치솟았던 미세먼지농도도 지금은 평상시 수준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 상공에 떠 있는 황사가 오후에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이나 황사 농도는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꽃샘추위도 계속돼 이날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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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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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음력으로 ㅇ작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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