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에게 직접 5만달러를 건넸다고 주장해온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11일 "오찬장에 내가 앉았던 의자에 돈봉투를 두고 나왔다. 총리가 봉투를 봤는지, 챙겼는지는 모른다"며 종전과 상반된 진술을 해, 한명숙 재판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곽영욱 전 사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형두) 심리로 진행된 2차 공판에서 이처럼 검찰 기소 내용과 다른 진술을 했다.
그는 "오찬이 끝나고 주머니에 있던 돈 넣은 것(봉투)을 내가 밥 먹던 의자에 놓고 나왔다"며,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정세균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이 먼저 나갔고 자신이 조금 늦게 나왔으며 봉투를 놓는 것을 본 사람도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한 전 총리에게 봉투를 보여줬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여주느냐"고 반문한 뒤, "한 전 총리가 봉투를 봤는지 안 봤는지를 알지 못하며 누가 그것을 가져가는지도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왜 총리공관에서 주려고 했느냐"는 질문에도 "(평소) 총리를 만날 수가 없어서"라고 답해, 한 전 총리와 곽 전 사장이 두터운 친분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검찰을 당혹케 했다.
그는 이밖에 "석탄공사나 한전에 갈 것 같다는 내용으로 한 전 총리와 한번 통화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전화를 건 시점이 지원서를 내기 이전이냐 이후냐는 재판부 질문에 "심장에 대수술을 2번이나 받았고 마취도 오래했는데 2번째 했을 때 구속됐다. 그것을 하고 나니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황당 답변을 하기도 했다.
곽 전 사장의 횡설수설이 계속되자 검찰은 당황한 반면, 한 전 총리 변호인측은 느긋한 모습을 보이는 등 상반된 풍광이 연출됐다.
검찰은 그동안 곽 전 사장이 2006년 12월 20일 2만달러와 3만달러가 각각 든 봉투 2개를 준비해 오찬에 참석해 한 전 총리가 식사 중 정 장관에게 곽 전 사장을 잘 부탁한다는 뜻의 이야기를 했고, 곽 전 사장은 오찬이 끝난 뒤 다른 참석자들이 먼저 나간 상황에서 한 전 총리에게 미리 마련해간 봉투 2개를 건넸다고 주장해왔다.
이처럼 곽 전 사장이 법정에서 검찰 기소내용과 다른 진술을 하면서 한명숙 재판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 양상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4월9일 1심 판결이 나올 한명숙 재판은 6월 지방선거 판도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치적 기소한 소위 떡찰분들 정권 바뀌면 옷 벗기고, 변호사도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 무슨 황당한 재판이냐? 증거 없이 곽씨 말로 유력 정치인을 야당인사라 하여 함부로 하다니, 정치인 털어 먼지 나지 않는 사람 없다는 일념으로 잡아넣으려 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얼마 전 언론에 보도된 공성진이도 그렇고 여야에 똑같은 잣대를 대기를 원한다.
“한명숙에 1000만원 전달, 골프채 함께 구입” 곽영욱, 모두진술 인정 ----------------------대문짝만하게 활자크게 박아놓고 기사 내용 가운데 ----보이지 않게..... 곽 전 사장은 오후속행공판에서 “1000만원을 건넸는지, 계속 갖고 있었는지 생각이 나지
곽영욱씨가 검찰을 가지고 노는구만....ㅋㅋㅋ 소위 대한민국에서 공부 제일 잘했다는 사람들이...한사람의 말만 믿고서, 무조건 밀고가는 이나라...과연, 뭘 위해서 검찰이 저런 무리수를 띄우는지는 모르나...고 노무현 대통령때 재미좀 봤으니, 이젠 누구나 다 그런식으로 하면 된다고 믿는건가?
저 자슥들 검찰 맞아? 이그 쥐쎄끼의 밑이나 딱아 줄려구 지이랄들 하는놈들,, 재판장을 코메디판을 만드는놈들은 무조건 국민의 이름으로 기소하고,국가권력의 한축을 가지고 장난을 친죄이므로 코메디판을 벌인놈들은 이유불문하고 광화문 네거리에서 참수형을 실행하도록 하라, /실소를 금치 못하는 힘없는 시민/
골때리는 거..한겨레엔..의자 내용은 없네..이게 바로 한총리가 후보되도..어렵다는 거..후보확정되기까지.나쁜 이미지 심어서 후보조차 못 되게 하려는 거. 왜 노통 사람이니..유시민에게 시장되면..좋을 꺼라는 거..선거 때만 되면 본색을 드러내는 쑤레기 신문..친노 까대는 데엔 거의 조중동..성한용 난닝구는 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