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김연아 대단하다"
"우승이 틀림없는 선수가 그대로 이겨"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일본의 간판타자 이치로(시애틀)도 김연아에 대해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이치로는 26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 소식을 접한 뒤 기자들에게 "(국적이) 어떤 나라인가에 관계없이 김연아는 흥미가 있다"며 "우승이 틀림없는 선수가 그대로 이겨 대단했다"며 김연아 승리가 실력에 의한 것임을 지적하며 극찬했다.
이치로는 고향(나고야) 후배인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에 뒤져 2위에 그친 뒤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도 "2위로 눈물을 흘린 것이라면 대단한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치로는 26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 소식을 접한 뒤 기자들에게 "(국적이) 어떤 나라인가에 관계없이 김연아는 흥미가 있다"며 "우승이 틀림없는 선수가 그대로 이겨 대단했다"며 김연아 승리가 실력에 의한 것임을 지적하며 극찬했다.
이치로는 고향(나고야) 후배인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에 뒤져 2위에 그친 뒤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도 "2위로 눈물을 흘린 것이라면 대단한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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