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론조사] 세종시 수정 찬성이 더 많아
충청권은 수정 반대 여론이 압도적
MBC 여론조사 결과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반대한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47.5%로, 반대(40.5%)보다 7%포인트 정도 높았다.
이는 찬성률의 경우 한달 전 설문조사 때와 비슷한 반면, 반대율은 다소 낮아진 수치다.
충청권 민심은 여전히 냉랭해, 충청권의 수정안 찬성률은 36.4%로 반대(51.4%)보다 15%포인트 가까이 낮았다. 그러나 한달 전 설문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반대 여론이 10%포인트가량 줄어드면서 찬반 격차가 줄어든 것이라고 MBC는 전했다.
한편 수정안 처리 시기는 ‘6월 지방선거 이전에 해야 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해, 정쟁 장기화를 우려하는 여론을 대변했다.
12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47.5%로, 반대(40.5%)보다 7%포인트 정도 높았다.
이는 찬성률의 경우 한달 전 설문조사 때와 비슷한 반면, 반대율은 다소 낮아진 수치다.
충청권 민심은 여전히 냉랭해, 충청권의 수정안 찬성률은 36.4%로 반대(51.4%)보다 15%포인트 가까이 낮았다. 그러나 한달 전 설문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반대 여론이 10%포인트가량 줄어드면서 찬반 격차가 줄어든 것이라고 MBC는 전했다.
한편 수정안 처리 시기는 ‘6월 지방선거 이전에 해야 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해, 정쟁 장기화를 우려하는 여론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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