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발끈 "선거비용 초과 단돈 1원도 없다"
"명태균 모지리 변호사는 변호사도 시켜선 안돼"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때가 되니 파리떼가 모여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12.12. 경남지사 보선때는 펀딩으로 선거자금 모아 선거했고, 2014.6 경남지사 선거때는 돈을 빌려 선거하고 선거후 돌려 받은 보전금으로 변제한 것은 맞다"며 "그건 당시 선관위의 엄격한 감독을 거쳐 적법하게 한 일들이고 선거비용 초과는 단돈 1원도 없다. 그중 이자는 내 개인돈으로 갚은 것도 맞다"며 선거비용 초과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모지리 변호사는 변호사라면서 그게 적법한지도 모르는 멍청이"라면서 "곧 또 고발이 들어갈 거다. 이번에는 선거법 위반도 포함된다. 이 자는 변호사도 시켜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명태균 황금폰에 전현직 국회의원 육성이 140명이나 저장되어 있다고 떠드는데, 거기에 내 목소리가 저장되어 있는지도 폭로해 보라"며 "나는 도대체 이런 사깃꾼,모지리들이 거짓말로 떠드는 것이 왜 뉴스의 촛점이 되는지, 사실 확인도 안하고 무차별 보도하는 찌라시 언론들이 왜 이리 설치는지, 참 질 낮은 저급한 사람들이다. 모두 감옥에 가야 할 것"이라고 언론도 싸잡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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