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말 추악한 정권의 여론조작 시도"
"국민들이 알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이명박 정권이 세종시 수정 여론 확산을 위해 공중파 3사와 인기 연예인, 운동선수까지 총동원하려 한다는 <뉴시스아이즈> 보도와 관련, 민주당이 1일 "정말 추악한 정권의 여론조작 시도"라며 정부를 맹비난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모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이명박 정권은 세종시 백지화에 대한 국민여론 확산을 위해 공중파 3사를 총동원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한 악선전을 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고, 연예인과 운동선수까지 앞세워 세종시 백지화 대안을 홍보하겠다는 문건을 작성하였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국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국민들이 언제까지 정권의 이러한 치졸한 놀음에 발을 맞춰 주어야 하나"라며 "결국 이런 유치한 짓을 하려고 국회법 절차도 무시하고 헌재의 판결도 무시하면서 언론장악을 위해 혈안이었던 정권"이라고 거듭 질타했다.
그는 "정권이 아무리 언론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거짓 선전을 해대도 이에 넘어갈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아니다"라며 "이명박 정권은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아직 7-80년대 군사독재시대의 수준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라고 힐난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모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이명박 정권은 세종시 백지화에 대한 국민여론 확산을 위해 공중파 3사를 총동원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한 악선전을 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고, 연예인과 운동선수까지 앞세워 세종시 백지화 대안을 홍보하겠다는 문건을 작성하였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국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국민들이 언제까지 정권의 이러한 치졸한 놀음에 발을 맞춰 주어야 하나"라며 "결국 이런 유치한 짓을 하려고 국회법 절차도 무시하고 헌재의 판결도 무시하면서 언론장악을 위해 혈안이었던 정권"이라고 거듭 질타했다.
그는 "정권이 아무리 언론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거짓 선전을 해대도 이에 넘어갈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아니다"라며 "이명박 정권은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아직 7-80년대 군사독재시대의 수준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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