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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세종시 수정 광고에 김연아도 출연?"

"이번 문건은 명백한 여론조작 시도"

친박연대는 2일 세종시 수정 여론 확산을 위해 방송3사, 연예인, 유명 운동선수를 동원하려는 정부 내부문건을 <뉴시스아이즈>가 폭로한 데 대해 "행여나 국민적 영웅 김연아 피겨선수를 동원하여 세종시 수정 광고나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모습을 우리 국민들이 볼까 몹시 두렵기만 하다"고 힐난했다.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의 이번 문건은 명백한 여론조작 시도 사건으로, 문건 작성자는 물론 그 전말이 낱낱이 밝혀져야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이 무슨 80년대식 3류도 아닌 4류 코미디인가?"라며 "지금이 시대가 어느 때인데 방송을 정권의 나팔수로 활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연예인과 체육선수까지 동원한단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화살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돌려 "정말 이제까지 무수히 많은 논란을 빚었음에도 용케도 현 정부에서 최장수 장관 중의 하나로 살아 남아왔다"며 "그동안 낄 때 안 낄 때 모두 끼어든 문체부가 이번에는 세종시 문제에까지 끼어들겠다니 그야말로 참 오지랖도 넓다"고 힐난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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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3 0
    피카소

    여나야! 혹시라도 시궁창 옆에 가지마라?

  • 1 0
    혼돈

    제~~~~발~~~~~발~~~~
    한강물 오염 안 시키게 여의도 국회도 좀 가져가주세요-

  • 4 2
    어쭈구리

    니들은 쥐바기가 이럴 줄 모르고 언론악법에 동조해준거냐? 순진한거냐 아니면 위선적인거냐?
    수첩공주의 뒷구멍만 졸졸따라다니는 니들이 구케의원이라는게 쪽팔린다. 쥐바기도 싫지만 니들은 걍 무시다 무시.

  • 3 0
    에이미

    김연아 나오면 김연아는 벤쿠버 가지 말고 그냥 집에 쳐박혀 있길...
    김연아 앞길 망치는건 순식간이다.
    김연아 앞길 망치기 싫으면 세종시 수정안 광고 출연 안 시키는게 상책!

  • 7 0
    혁신주민

    뱅백이 봐라 혁신도시 예산 20%밖에 안쓰고도 계획되로
    신속하게 한다고 이놈아 엎집개가 웃고있다!

  • 10 0
    대한국민

    법을 무시한 뱅박이는 대통령이 아니다
    그놈은 대통령 선서마져 사기친 놈이야!
    저런놈 탄핵 안하는 국회는 미친놈만 모여있나!
    차라리 전두한때 국보위가 백번났다! 에리랄 미친놈들!

  • 16 0
    민초

    생 쇼를 하는구먼! 맹박이는 뒤지기 전에는 사기꾼 버릇 못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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