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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서해교전은 우발적 충돌"

"북한 경비청, 화염에 휩싸인 채 북으로 귀환"

정운찬 국무총리는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발생한 남북 교전과 관련, "우발적 충돌로 국민 여러분은 불안해하지 말고, 우리 군과 정부를 믿고 변함없이 일상생활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에 앞선 상황 보고에서 "오늘 오전 11시 27분께 서해 대청도 인근에서 북측 경비정 2척이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NLL을 월선하자 우리 측이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측의 피해는 없었다"며 "오전 11시 40분께 북측 경비정 한 척이 화염에 휩싸인 채 북으로 귀환했다"고 말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북측이 중국어선을 단속하다가 NLL을 침범한 우발적 상황이라고 보고 받았다"고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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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헛소리말라

    세종시라든가 4대강사업은 신종플루가 전부 카바하고 있으니 물타기니 이딴 헛소리 하지마라
    그러다 신종플루 걸린다 ㅋㅋ ㅋ

  • 0 0
    오늘의 명언

    통일이 되기전 까지는 통일이 된게 아니다

  • 1 0
    조자룡

    김정일의 계획된 도발이지. 오바마 방문과 식량난, 거기다 수세몰린 맹바기 밀어주기등. 옥수수 1톤도 좋으니 빨리 보내달라고 민간단체엔 요청한다며?

  • 2 0
    영스엔떳스

    허경영 "정운찬 총리 선정은 이맹박의 습관적 정신이상에 의함".
    양파,, 춘장에 휩싸여 집으로 귀가

  • 4 0
    쏴이거

    오늘 4대강 착공했다는데...4대강 물타기하느라 고생한다. 이거 80~90년대에 많이 보던 풍경임...2000년대에 다시 등장했다는게 서글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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