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속보] 쌍용차 노조원 1명, 3층 아래로 추락

노조측 "머리에서 피 흘려", 경찰 "생명에는 지장 없어"

5일 경찰의 진압작전이 진행되는 과정에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내 조립3.4공장 3층 옥상에서 노조원 1명이 추락했다.

노조원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도장2공장과 맞붙어 있는 조립3, 4라인 옥상에 경찰 특공대가 투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치하던 중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하고 있다.

노조원은 추락후 바닥에서 움직이지 못하며 머리에선 피를 흘렸다고 노조측은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