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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경찰, 쌍용차에 물-식량 반입 허용하라"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 위반"

국가인권위원회는 30일 오후 경기경찰청장에게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노동자들에게 물과 음식을 공급하고 의료 지원을 허용하는 긴급구제 조치를 권고했다.

인권위는 "경찰 임무 카드 등을 조사해 물과 식량 등의 반입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확인했다"며 "이런 결정은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를 위반한 행위이며, 화재 피해를 막을 물조차 공급하지 않아 문제가 심각하다고 봤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이날 오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찰과 사측이 평택공장 농성을 진압하면서 노동자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는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주장을 인정해 긴급구제 조치를 의결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6 3
    111

    미제는 안줬다.......... 지금도 안줄거야 ...전쟁포로에 대해 학살을 했겟지.- 민간인도 대량학살하는데
    미제와 미제동맹국의약탈전쟁은 민간인학살 건물파괴 포함하여 60% 이정도 독하지 않는 지도자는 항복을 하죠 국민들이 다 죽어나가니 .이젠 반대로 미제가 당할차례이죠

  • 8 2
    히틀러는 쥐다.

    지금 경찰의 행동은 정말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집단으로 모여있는
    사람들을 허기지게하다니.... 그런씩으로 허기지고 지치게 만드면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이성을 유지하기 힘듬니다.
    99.9% 경찰이 노조측에서 사고치는것을 유도하는 거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 있는겁니다.

  • 11 2
    코스

    전쟁포로도 물과 음식은 준다..
    전쟁포로도 물과 기본적인 음식은 준다
    이넘들아~~
    이러니...인권후진국이란 소리 듣지
    나라꼴....참~~

  • 3 8
    보위부

    이 종간나들이 사상검토 좀 받아야겠구만
    김일성의 50년 장기집권 비법을 따라하는데,
    어떤 반동색기가 간섭이야?

  • 16 6
    아이스티

    인권위 파이팅~
    부디 이명박 눈치를 보더라도
    할일은 하면서 눈치를 보는 인권위가 되기를...
    솔직히 쌍용차처럼 물도 안주고서야
    북한인권 언급하기 쪽팔리지 않은가.

  • 18 7
    블레이드가이

    국민을 보호할 경찰이 국민을 죽이려고 덤비는 작금의 현실...
    한미디만 할께요..
    경찰들 너네들도 사람이니??
    인권이라는게 있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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