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숨겨놓은 낙동강 오리알, 몇개나 더 있나"
"4개강 살리기, '돈 먹는 하마' 될 것 분명"
정부가 낙동강 수중보 숫자를 축소하고 교량보수비를 은폐한 사실이 폭로된 것과 관련, 자유선진당이 22일 "숨겨놓은 낙동강 오리알이 몇개나 더 있나"며 직격탄을 날렸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낙동강 오리알이 두 개 더 나왔다"며 이같이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왜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하여 매번 이렇게 국민을 속이려 드나?"라고 반문한 뒤, "‘4대강 살리기’사업이 국민에게 감추고 속여야 할 비밀작전인가? 맑은 물이 흐르게 하겠다는 사업을 이토록 투명하지 않게, 구정물에서 낙동강 오리알을 찾게 만드는 저의가 도대체 뭔가?"라며 질타했다.
그느느 "낙동강 보 건설과 교량 보강검사 비용 등을 누락했음에도 ‘4대강 살리기’사업은 애초 13조9천억원에서 무려 8조3천억원이 증액되었다. 2012년까지 무려 22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더 예산이 추가될 지도 장담할 수 없다"며 "게다가 정부 각 부처의 연계사업 비용까지 합하게 된다면 ‘4대강 살리기’는 ‘물 먹는 하마’가 아니라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 분명하다"며 4대강 살리기의 총예산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낙동강 오리알이 두 개 더 나왔다"며 이같이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왜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하여 매번 이렇게 국민을 속이려 드나?"라고 반문한 뒤, "‘4대강 살리기’사업이 국민에게 감추고 속여야 할 비밀작전인가? 맑은 물이 흐르게 하겠다는 사업을 이토록 투명하지 않게, 구정물에서 낙동강 오리알을 찾게 만드는 저의가 도대체 뭔가?"라며 질타했다.
그느느 "낙동강 보 건설과 교량 보강검사 비용 등을 누락했음에도 ‘4대강 살리기’사업은 애초 13조9천억원에서 무려 8조3천억원이 증액되었다. 2012년까지 무려 22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더 예산이 추가될 지도 장담할 수 없다"며 "게다가 정부 각 부처의 연계사업 비용까지 합하게 된다면 ‘4대강 살리기’는 ‘물 먹는 하마’가 아니라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 분명하다"며 4대강 살리기의 총예산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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