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참패 자인...당 지도부 모두 당사 떠나
밤 10시 넘어가며 한나라당 썰렁한 초상집 분위기
한나라당이 29일 밤 10시를 넘기면서 사실상 4.29 재보선 완패를 자인하는 분위기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 날 밤 10시 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들러 당직자들을 격려하는 등 언론과 포토 타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개표가 시작되면서 한나라당의 5-0 참패가 유력해지자 이날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밤 8시께 당사에 나타나 언론에 모습을 나타냈던 공성진, 허태열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밤 10시를 전후해서는 전원 당사를 떠났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만 남아 이 날 밤 늦게 박 대표의 입장 등 이번 재보선 참패에 따른 논평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 날 밤 10시 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들러 당직자들을 격려하는 등 언론과 포토 타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개표가 시작되면서 한나라당의 5-0 참패가 유력해지자 이날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밤 8시께 당사에 나타나 언론에 모습을 나타냈던 공성진, 허태열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밤 10시를 전후해서는 전원 당사를 떠났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만 남아 이 날 밤 늦게 박 대표의 입장 등 이번 재보선 참패에 따른 논평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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