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업생산 -10.3%, 최악의 급락세 진정
환율 특수에 따른 수출 효과, 투자는 계속 빙하기
2월 광공업생산이 -10.3%를 기록하며 최악의 급락세가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수출이 반사이익을 보기 시작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10.3%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의 -25.6%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로, 광공업생산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발발후 지난해 10월 -1.9%, 11월 -13.8%, 12월 -18.7%로 급락행진을 계속해왔다. 전월 대비로는 6.8% 증가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종별 증가율은 반도체.부품(-15.9%), 자동차(-20.1%), 1차 금속(-21.5%)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기타운송장비(32.7%), 담배(43.1%)는 늘었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9.6% 감소했으며 생산제품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4.4.% 줄었다.
제조업 가동률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0% 줄었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66.7%로 전월보다 5.3%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고, 소비재판매는 6.2% 줄었다.
그러나 설비는 계속 부진해,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 등 기계류 투자가 줄어 전년 동월 대비 21.2% 급감했고, 선행지표인 기계수주 역시 공공 부문이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의 기계류 발주가 줄어들면서 전년 동월 대비 28.8% 급감했다.
건설기성은 정부의 공공부문 경기 부양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했다.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경상)는 공공 부문의 토목은 증가했으나 민간의 주택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도소매업판매액지수가 증가했으나 수입액,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 대비 0.1%포인트 감소, 1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는 자본재수입액, 건설수주액이 감소했으나 기계수주액이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0.5% 상승해 15개월 만에 하락세에서 반전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10.3%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의 -25.6%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로, 광공업생산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발발후 지난해 10월 -1.9%, 11월 -13.8%, 12월 -18.7%로 급락행진을 계속해왔다. 전월 대비로는 6.8% 증가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종별 증가율은 반도체.부품(-15.9%), 자동차(-20.1%), 1차 금속(-21.5%)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기타운송장비(32.7%), 담배(43.1%)는 늘었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9.6% 감소했으며 생산제품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4.4.% 줄었다.
제조업 가동률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0% 줄었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66.7%로 전월보다 5.3%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고, 소비재판매는 6.2% 줄었다.
그러나 설비는 계속 부진해,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 등 기계류 투자가 줄어 전년 동월 대비 21.2% 급감했고, 선행지표인 기계수주 역시 공공 부문이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의 기계류 발주가 줄어들면서 전년 동월 대비 28.8% 급감했다.
건설기성은 정부의 공공부문 경기 부양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했다.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경상)는 공공 부문의 토목은 증가했으나 민간의 주택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도소매업판매액지수가 증가했으나 수입액,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 대비 0.1%포인트 감소, 1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는 자본재수입액, 건설수주액이 감소했으나 기계수주액이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0.5% 상승해 15개월 만에 하락세에서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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