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어청수 주말 교체", 靑 "공식논의 안해"
<노컷> "李대통령, 어청수-김성호 교체 검토중"
어청수 경찰청장이 이르면 이번 주말에 교체될 것이라고 YTN이 8일 보도했으나 청와대는 이를 부인했다.
YTN에 따르면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다음주 경찰 지휘부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쯤 어청수 경찰청장의 교체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후임에는 김석기 현 서울경찰청장이 유력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어청수 경찰청장 교체에 대해 공식 논의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노컷뉴스>는 9일 "어청수 경찰청장은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반면 청와대 내에서는 교체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며 "어 청장은 최근 치안정감과 치안감, 경무관급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청와대에 건의했으나 묵살되면서 경질설이 제기됐었다"며 이 대통령이 어 청장 경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청와대의 관계자는 "어 청장을 바꾸지 않고서는 경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할 수 없고 어 청장이 경찰조직을 너무 독선적으로 운영한다는 조직 내부의 비판론이 강하다는 점이 경질의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노컷뉴스>는 전했다. <노컷뉴스>는 김성호 국정원장도 김경한 법무장관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다음주 경찰 지휘부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쯤 어청수 경찰청장의 교체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후임에는 김석기 현 서울경찰청장이 유력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어청수 경찰청장 교체에 대해 공식 논의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노컷뉴스>는 9일 "어청수 경찰청장은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반면 청와대 내에서는 교체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며 "어 청장은 최근 치안정감과 치안감, 경무관급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청와대에 건의했으나 묵살되면서 경질설이 제기됐었다"며 이 대통령이 어 청장 경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청와대의 관계자는 "어 청장을 바꾸지 않고서는 경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할 수 없고 어 청장이 경찰조직을 너무 독선적으로 운영한다는 조직 내부의 비판론이 강하다는 점이 경질의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노컷뉴스>는 전했다. <노컷뉴스>는 김성호 국정원장도 김경한 법무장관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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