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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정부점검단 "美검역, 문제될 것 없더라"

정부, 28일이후 쇠고기 장관고시 강행

미국 쇠고기 도축 검역실태를 조사하고 26일 귀국한 정부점검단의 단장인 손찬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검사부장은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예상대로 점검단이 미 검역실태가 안전하다고 주장함에 따라 정부는 오는 28일이후 주말이내에 장관고시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찬국 단장은 8명의 검역전문가와 함께 이날 오후 4시4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후 '점검대상 작업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만 답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입국장을 서둘러 빠져나갔다.

이들은 10여일 동안 애리조나ㆍ유타ㆍ네브라스카ㆍ콜로라도ㆍ캔자스ㆍ텍사스ㆍ펜실베니아ㆍ미시간ㆍ위스콘신ㆍ일리노이ㆍ아이오와ㆍ미네소타ㆍ아이다호ㆍ워싱턴 등의 31개 한국수출 도축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9 20
    역시

    이명박 "역시 계획대로 잘 되고 있어"
    좋아좋아 계획대로야

  • 25 11
    누노

    "문제 있다"가 오히려 이상한거 아니었나?
    미국소고기관광투어팀의 답변을 궁굼해 하는 국민이 과연 있을까?

  • 26 16
    엑스칼리버

    알고있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
    대다수 국민들이 당신네들 미국가기 전부터 알고있었다...

  • 14 8
    ㅋㅋㅋ

    각본대로 진행되는군
    미국가서 고스톱이나 치다왔겠지.미국에서 순순히 너희들에게 도축장참관하도록
    했겠냐? 국민을 바보로아는 넘들...

  • 15 24
    좋은방법

    숭미주사파들한테 먼저 먹여
    안먹는 종간나는 현직에서 쫓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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