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전역서 쇠고기 반대 '가두행진'
여의도에서 종로까지, 신해철-윤도현도 촛불제 참석
그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집회만 갖던 시민들이 주말인 오는 17일 오후 가두행진을 하기로 했다.
이명박 탄핵연대는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가두행진 집회를, 미친소닷넷은 명동역에서 시청광장까지 청소년 거리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식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다.
두 가두행렬은 이날 저녁 7시 집결지인 종로에 모여,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진행하는 촛불문화제와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촛불문화제에 이미 참석을 예고한 가수 신해철외에 서울 월드컵때 '필승 코리아'를 부른 가수 윤도현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더 넓은 공간 확보를 위해 광화문거리나 교보빌딩 앞 거리 확보를 경찰측에 요구했으나 거부되었고, 이 날 시청 앞 광장에서는 환경영화제가 있어 집회허가를 받을 수 없어 다시 청계광장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명박 탄핵연대는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가두행진 집회를, 미친소닷넷은 명동역에서 시청광장까지 청소년 거리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식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다.
두 가두행렬은 이날 저녁 7시 집결지인 종로에 모여,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진행하는 촛불문화제와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촛불문화제에 이미 참석을 예고한 가수 신해철외에 서울 월드컵때 '필승 코리아'를 부른 가수 윤도현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더 넓은 공간 확보를 위해 광화문거리나 교보빌딩 앞 거리 확보를 경찰측에 요구했으나 거부되었고, 이 날 시청 앞 광장에서는 환경영화제가 있어 집회허가를 받을 수 없어 다시 청계광장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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