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제단이 명단 발표하면 코멘트할 것"
사제단 발표로 '2차 인사청문회 파동' 발발 우려
청와대는 5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5일 오후 삼성 떡값각료 명단을 발표하기로 한 데 대해 "발표가 되면 코멘트를 하겠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수석비서관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더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이미 사제단이 발표할 각료 및 청와대 관계자 명단을 확보, 사제단 발표시 대응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와대는 특히 사제단 발표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될 각료급들에 대한 '2차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사제단 발표가 몰고올 거센 후폭풍에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수석비서관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더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이미 사제단이 발표할 각료 및 청와대 관계자 명단을 확보, 사제단 발표시 대응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와대는 특히 사제단 발표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될 각료급들에 대한 '2차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사제단 발표가 몰고올 거센 후폭풍에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