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정원장 김성호 유력, '빅4' 모두 영남 장악

이 대통령 고대 후배, '고소영' 논란도 일듯

새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으로 김성호 전 법무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남해 출신인 김 전 장관이 국정원장에 내정될 경우 검찰총장, 경찰청장, 민정수석 등 이른바 '빅4'를 모두 영남권 인사가 장악하게 돼 또 한차례 인사 편중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김 전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모교인 고려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세칭 '고소영' 논란도 일 전망이다.

이 대통령도 이같은 부담때문에 당초 김 전 장관을 국정원장 감으로 생각했다가 백지화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다시 김 전 장관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장관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대구지검 검사장과 국가청렴위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4
    웃겨

    슨상은 영남 임명했냐?
    사돈 남말하고 있네.

  • 6 5
    경상민국?

    이러다 수도를 대구로 옮기는거 아냐?
    권력기관과 경제수장을 모두 틀어쥔 경상도 뭐할지 겁나네

  • 7 10
    ㅋㅋㅋ

    고소영을 다시한번 입증~~
    고소영중 "우리가 남이가"가 최고!. 명바기의 참으로 무서운 장인정신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