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김성호 유력, '빅4' 모두 영남 장악
이 대통령 고대 후배, '고소영' 논란도 일듯
새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으로 김성호 전 법무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남해 출신인 김 전 장관이 국정원장에 내정될 경우 검찰총장, 경찰청장, 민정수석 등 이른바 '빅4'를 모두 영남권 인사가 장악하게 돼 또 한차례 인사 편중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김 전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모교인 고려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세칭 '고소영' 논란도 일 전망이다.
이 대통령도 이같은 부담때문에 당초 김 전 장관을 국정원장 감으로 생각했다가 백지화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다시 김 전 장관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장관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대구지검 검사장과 국가청렴위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경남 남해 출신인 김 전 장관이 국정원장에 내정될 경우 검찰총장, 경찰청장, 민정수석 등 이른바 '빅4'를 모두 영남권 인사가 장악하게 돼 또 한차례 인사 편중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김 전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모교인 고려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세칭 '고소영' 논란도 일 전망이다.
이 대통령도 이같은 부담때문에 당초 김 전 장관을 국정원장 감으로 생각했다가 백지화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다시 김 전 장관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장관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대구지검 검사장과 국가청렴위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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