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내정자
자타가 공인하는 35년 외교관 경력의 '미국통'
외시 7회 출신으로 1973년 외교부에 첫 발을 디딘 후 35년째 직업 외교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외교부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통이다.
북미과장과 주미대사관 참사관, 북미국장, 주미대사관 정무공사 등 미주라인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20여년간 대미 외교의 현장을 누볐다. 1990년대 1차 핵위기 당시 미 국무부내 한반도 담당자들을 밀착마크하며 협상에서 소외된 한국의 입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초임 외교관 시절 일본 근무를 해 일본 문제도 밝은 편이며 대테러 및 아프가니스탄 문제 담당대사와 이스라엘 대사를 지내 중동 현안에도 정통하다는 평을 받는다.
노무현 정부 출범 초기 외교부 차관보와 국정원 1차장 인사에서 잇따라 좌절을 겪은 뒤 이스라엘 대사와 필리핀 대사를 지내는 등 잠시 외곽을 돌다 2005년 7월 신설된 다자담당 제2차관으로 복귀했다. 이후 2개월만에 다시 양자담당 제1차관이 됐다.
1차관 시절 일본의 동해 측량계획 등으로 고조된 한일 갈등과 북핵 실험 직후 미국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 요청 등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다루면서 비교적 후유증을 최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승수 총리 내정자가 외교장관이던 시절 장관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주장이 뚜렷하고 일처리가 매우 치밀하고 꼼꼼한 스타일이다. 뛰어난 친화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고 정치적 판단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정완용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
▲서울(62) ▲서울고 ▲서울대 행정학과 ▲외시 7기 ▲주일본 3등서기관 ▲북미과장 ▲주미 참사관 ▲공보관 ▲주유엔 공사 ▲대통령 외교비서관 ▲북미국장 ▲주미공사 ▲외교통상부장관 특보 ▲주이스라엘 대사 ▲주필리핀 대사 ▲외교부 제2차관 ▲외교부 제1차관 ▲주일대사
북미과장과 주미대사관 참사관, 북미국장, 주미대사관 정무공사 등 미주라인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20여년간 대미 외교의 현장을 누볐다. 1990년대 1차 핵위기 당시 미 국무부내 한반도 담당자들을 밀착마크하며 협상에서 소외된 한국의 입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초임 외교관 시절 일본 근무를 해 일본 문제도 밝은 편이며 대테러 및 아프가니스탄 문제 담당대사와 이스라엘 대사를 지내 중동 현안에도 정통하다는 평을 받는다.
노무현 정부 출범 초기 외교부 차관보와 국정원 1차장 인사에서 잇따라 좌절을 겪은 뒤 이스라엘 대사와 필리핀 대사를 지내는 등 잠시 외곽을 돌다 2005년 7월 신설된 다자담당 제2차관으로 복귀했다. 이후 2개월만에 다시 양자담당 제1차관이 됐다.
1차관 시절 일본의 동해 측량계획 등으로 고조된 한일 갈등과 북핵 실험 직후 미국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 요청 등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다루면서 비교적 후유증을 최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승수 총리 내정자가 외교장관이던 시절 장관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주장이 뚜렷하고 일처리가 매우 치밀하고 꼼꼼한 스타일이다. 뛰어난 친화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고 정치적 판단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정완용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
▲서울(62) ▲서울고 ▲서울대 행정학과 ▲외시 7기 ▲주일본 3등서기관 ▲북미과장 ▲주미 참사관 ▲공보관 ▲주유엔 공사 ▲대통령 외교비서관 ▲북미국장 ▲주미공사 ▲외교통상부장관 특보 ▲주이스라엘 대사 ▲주필리핀 대사 ▲외교부 제2차관 ▲외교부 제1차관 ▲주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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