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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성이 행정자치부 장관 내정자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출신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사회복지 전문가.

1946년 평안북도 신의주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미국 유타 주립대를 마치고 1986년부터 20여년간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학회 회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한국복지개혁시민연합 집행위원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시절에는 청소년 성범죄 명단 공개를 성사시키는 등 업무 추진력도 갖췄다는 평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는 이 당선인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당시 사회복지분야 자문위원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대선 기간 사회복지분야를 총괄하는 이명박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발탁돼 선거 지원에 적극 나섰다.

다만 보건복지분야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보건의료 분야 경험이 없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다양한 단체활동을 통해 정부와 국회, 보건복지계와 두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복잡다기한 보건복지분야의 현안들을 무난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주변에서는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는 경기고 동기생이다.

건국대 불어불문과 교수로 있는 부인 김정란(62)씨와 1녀.

▲평안북도 신의주(62)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미국 유타주립대 사회학 박사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청소년학회 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나라당 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총괄 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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