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론조사] 이명박 39.5%, 이회창 18.2%, 정동영 14.5%
36.5% "지지후보 교체할 수 있다"
MBC 여론조사 결과, 김경준 귀국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39.5%로 1위를 계속 독주하고 이회창 대선후보가 18.2%,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가 14.5%로 조사됐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8.0%였다.
18일 MBC <뉴스 데스크>에 따르면, 17~18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는 지난 7일 MBC 조사때의 이명박 40.3%, 이회창 22.4%, 정동영 13.1%, 문국현 4.8%와 비교할 때 이회창 후보는 4.2%포인트 하락하고 정동영-문국현 후보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지지후보를 교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교체 안하겠다'가 54.8%로 높으나, 36.5%는 '교체할 수 있다'고 답해 아직 연말 대선결과는 가변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준 귀국과 관련해선, 42.0%가 대선에 영향을 줄 의도가 있다고 답했으나 50.7%는 의도에 상관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답해 국민의 절반이 명쾌한 BBK 의혹 해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구간에 표본오차는 ± 2.5%다.
18일 MBC <뉴스 데스크>에 따르면, 17~18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는 지난 7일 MBC 조사때의 이명박 40.3%, 이회창 22.4%, 정동영 13.1%, 문국현 4.8%와 비교할 때 이회창 후보는 4.2%포인트 하락하고 정동영-문국현 후보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지지후보를 교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교체 안하겠다'가 54.8%로 높으나, 36.5%는 '교체할 수 있다'고 답해 아직 연말 대선결과는 가변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준 귀국과 관련해선, 42.0%가 대선에 영향을 줄 의도가 있다고 답했으나 50.7%는 의도에 상관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답해 국민의 절반이 명쾌한 BBK 의혹 해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구간에 표본오차는 ±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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