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론조사] 정동영, 昌 제치고 2위 탈환
이명박 41.4%, 정동영 17.3%, 이회창 16.3%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가 이회창 후보 출마후 최초로 이회창 후보를 제치고 2위를 탈환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이 18일 박근혜 전대표 비판후 이회창 후보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과정에 나왔다.
배준영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SBS 여론조사가 나왔다"며 "이명박 후보 41.4%, 정동영 17.3%, 이회창 16.3%"라고 밝혔다. 이는 확인결과 이날 저녁 SBS <8시 뉴스>에서 발표될 내용과 동일한 수치였다.
이는 지난 9일 SBS 여론조사때 이명박 40.0%, 이회창 21.9%, 정동영 14.3%와 비교하면, 정동영 후보는 4.0%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회창 후보는 5.6%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배 부대변인은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한 뒤, "이회창을 지지했던 역선택 세력들이 이제 정동영에게 회귀하고 있다"며 "이회창의 지지율은 이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신세일 것"이라며 이회창 후보에게 지지율이 한자리로 내려앉기 전에 출마를 포기하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이날 밤 발표될 MBC나 19일 조간에 발표될 예정인 신문들의 여론조사 결과는 여전히 이회창 후보가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세는 좀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이 18일 박근혜 전대표 비판후 이회창 후보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과정에 나왔다.
배준영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SBS 여론조사가 나왔다"며 "이명박 후보 41.4%, 정동영 17.3%, 이회창 16.3%"라고 밝혔다. 이는 확인결과 이날 저녁 SBS <8시 뉴스>에서 발표될 내용과 동일한 수치였다.
이는 지난 9일 SBS 여론조사때 이명박 40.0%, 이회창 21.9%, 정동영 14.3%와 비교하면, 정동영 후보는 4.0%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회창 후보는 5.6%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배 부대변인은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한 뒤, "이회창을 지지했던 역선택 세력들이 이제 정동영에게 회귀하고 있다"며 "이회창의 지지율은 이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신세일 것"이라며 이회창 후보에게 지지율이 한자리로 내려앉기 전에 출마를 포기하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이날 밤 발표될 MBC나 19일 조간에 발표될 예정인 신문들의 여론조사 결과는 여전히 이회창 후보가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세는 좀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