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트럼프, 북핵 동결시키면 노벨평화상 수상"
"핵무장 운운하지만 국제정세 모르는 주장"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추진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대화 제의도 했다"고 반색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마코 루비오 신임 미 국무장관이 참석한 쿼드 회의에서도 한반도 비핵화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미 피력, NSC에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관계 개선과 북 비핵화 3단계는 1단계 핵보유국 인정, 2단계 북의 NPT 가입, IAEA 핵사찰하면 동결"이라며 자신의 3단계론을 주장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방법으로 2단계까지, 우크라이나도 종전시킨다. 노벨 평화상 수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부추겼다.
그는 "우리 정부와 보수 일부 인사들 우리도 핵무장 운운하지만 국제정세를 모르는 주장"이라며 "외교대열에 미국과 함께 해야 한다. 패싱 당하면 외교미아가 된다"며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경쟁적 '독자 핵무장' 발언을 질타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마코 루비오 신임 미 국무장관이 참석한 쿼드 회의에서도 한반도 비핵화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미 피력, NSC에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관계 개선과 북 비핵화 3단계는 1단계 핵보유국 인정, 2단계 북의 NPT 가입, IAEA 핵사찰하면 동결"이라며 자신의 3단계론을 주장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방법으로 2단계까지, 우크라이나도 종전시킨다. 노벨 평화상 수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부추겼다.
그는 "우리 정부와 보수 일부 인사들 우리도 핵무장 운운하지만 국제정세를 모르는 주장"이라며 "외교대열에 미국과 함께 해야 한다. 패싱 당하면 외교미아가 된다"며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경쟁적 '독자 핵무장' 발언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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