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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헌재 출석 약속도 갈대처럼 바꿔. 국민 천불 나"

"아물리 치졸하게 시간 끌려 해도 법의 심판 받을 것"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우려를 이유로 오는 14일 헌법재판소 변론 불참을 통고한 것과 관련,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것’이라던 윤석열은 어디로 갔냐"고 힐난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경호처 뒤에 꽁꽁 숨어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이 결국 헌법재판소 출석도 하지 않겠다고 갈대처럼 말을 바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총을 겨누었던 계엄을 불법과 위헌이 아니라고 우길 요량이면 최소한 직접 나와서 설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 아니냐"고 반문한 뒤, "공수처와 경찰에 체포될까 두려워 신변 안전 운운하며 불출석 핑계를 대는 게 가당키나 하냐"고 질타했다.

그는 "수사를 받으러 나올 용기도 없어서 법원에서 2번이나 발부한 적법한 체포영장을 거부하고, 대리인을 통해 내놓은 약속까지 저버리는 비겁한 내란수괴를 보며 국민께서는 가슴에서 천불이 난다"며 "윤석열이 아무리 치졸한 수법을 동원하며 단죄의 시간을 끌려해도, 결국 내란 세력들은 국민과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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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공수처장 오동운 이겼다-윤쥐 졌습니다

    공수처장 오동운 이겼다

    피의자 윤석열 졌습니다

  • 1 0
    이재명 지지자 시민 살해 협박해 체포

    “‘이재명 체포’ 외치자 얼굴 향해 흉기”… ‘탄핵 찬성’ 50대 尹 관저 인근서 체포

    http://www.seoul.co.kr/news/society/2025/01/12/20250112500055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 2 1
    윤쥐포 - 즉시 윤쥐 체포

    그리고

    그리고
    4. 기껏해봐야 경호처 직원들 5명쯤 반항을하면 즉시 현행범체포한다
    5. 5번쯤 계속 관저에 진입하면 반항하는 경호처 직원들의 씨를 말려버릴수 있다
    6. 피의자 윤석열 체포하여 과천으로 끌고간다. 윤석열 체포 참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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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쥐포 - 즉시 윤쥐 체포

    즉시 피의자 윤석열을 체포하는 방법
    1. 즉시 공수처 및 경찰 20명씩 관저에 진입하고 한시간에 한번씩 교대로 계속 관저에 진입한다
    2. 지금 경호처 직원들 99%는 윤석열 체포를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체포된다는것을 잘알고있다
    3. 그러므로 경호처 직원들 대부분이 순순이 물러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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