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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어쩌다가 국민앞에 서지 못하는 대통령 가졌을까"

"차라리 총리 대독보다는 서면 시정연설이 낫지 않았을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불참에 대해 "어쩌다 우리 국민은 국민앞에 서지도 못하는 대통령을 가졌을까"라고 개탄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럴 바에는 차라리 총리 대독보다는 서면 시정연설이 좋았지 않았을까"라고 비꼬았다.

이어 "4대개혁? 안될 일만 열거하니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교육 연금 의료 노동 개혁이 진행되고 있다고 역설, 경제성장 0.1% 수출신장 0.4% 증가? 그래도 좋다고 하면 믿어야 하나. 677조 내년도 예산? 국가채무도 최대한 줄이는 등 내년 대한민국에서 대한천국으로 만들겠다는 핑크빛을 나열한다"며 시정연설 내용도 질타했다.

그는 "한 총리! 원안대로 기한내 통과시켜 달라니 여당의원들 우뢰와 같은 박수는 당연하지만 장관도 박수치시네요"라며 정부여당도 싸잡아 힐난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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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쪽팔림때문아닐까...

    선배연인을가로챈결과아닐까......

  • 2 0
    깡통

    굥 왈
    내는 얼굴이 없는 기라~
    워쩌쓰까~
    우야면 존노?

  • 3 0
    news

    마지막 남은 수치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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