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손학규, 오차범위내 선두경쟁
[여론조사] 정동영 11.2%. 손학규 9.2%. 문국현 상승세 제동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에서 2주 연속 범여권 선두를 지켰으나 손학규 후보도 다시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며 맹추격 양상을 보여, 신당 경선이 본격적 열기를 뿜기 시작했다.
27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대선후보 주간 여론조사 결과 1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전주보다 0.4%포인트 떨어진 50.4%로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다.
이어 정동영 신당 후보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오른 11.4%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주 지지율이 하락하며 정 후보에게 처음으로 역전을 허용한 손학규 후보는 경선 복귀를 다시 선언하면서 1.3%포인트 오른 9.2%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정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합민주신당 3명의 후보들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28.9%로 여전히 정동영 후보(20.8%)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층만 보면 정동영 후보가 40.7%로 손학규 후보(30.0%)를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위 이해찬 후보도 6.0%로 전주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5위는 문국현 후보가 전주보다 0.4%포인트 빠진 4.1%를 기록,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6위는 민주당 첫 경선에서 1위를 기록한 이인제 후보가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3.4%를 기록한 반면, 조순형 후보는 전주보다 1.7%포인트 급락하며 1.0%로 처짐으로써 민주당 경선의 대파란을 예고했다.
7위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로 전주보다 2.6%포인트 급락한 3.2%를 기록, 경선 효과로 올랐던 지지율이 다시 빠지는 양상을 보였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51.7%로 전주 대비 2.3%포인트 내려갔고, 대통합민주신당이 19.6%로 전주 대비 3.8%포인트 올라갔다.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이 6.8%로 전주 대비 2.3%포인트 하락했으며 민주당 역시 2.8%로 전주 대비 1.9%포인트 떨어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번주 21.5%로 전주와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백7명(총통화시도 1만4천6백7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으며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8%포인트였다.
27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대선후보 주간 여론조사 결과 1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전주보다 0.4%포인트 떨어진 50.4%로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다.
이어 정동영 신당 후보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오른 11.4%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주 지지율이 하락하며 정 후보에게 처음으로 역전을 허용한 손학규 후보는 경선 복귀를 다시 선언하면서 1.3%포인트 오른 9.2%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정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합민주신당 3명의 후보들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28.9%로 여전히 정동영 후보(20.8%)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층만 보면 정동영 후보가 40.7%로 손학규 후보(30.0%)를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위 이해찬 후보도 6.0%로 전주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5위는 문국현 후보가 전주보다 0.4%포인트 빠진 4.1%를 기록,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6위는 민주당 첫 경선에서 1위를 기록한 이인제 후보가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3.4%를 기록한 반면, 조순형 후보는 전주보다 1.7%포인트 급락하며 1.0%로 처짐으로써 민주당 경선의 대파란을 예고했다.
7위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로 전주보다 2.6%포인트 급락한 3.2%를 기록, 경선 효과로 올랐던 지지율이 다시 빠지는 양상을 보였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51.7%로 전주 대비 2.3%포인트 내려갔고, 대통합민주신당이 19.6%로 전주 대비 3.8%포인트 올라갔다.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이 6.8%로 전주 대비 2.3%포인트 하락했으며 민주당 역시 2.8%로 전주 대비 1.9%포인트 떨어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번주 21.5%로 전주와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백7명(총통화시도 1만4천6백7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으며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8%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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