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명박 지지율 40%대로 하락
2주 연속 하락. 40대 지지율 급락. '친북좌파' 발언 등 악재
한나라당 경선 승리직후 급등했던 이명박 대선후보 지지율이 40%대로 다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조인스 풍향계> 주간여론조사에 따르면, 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48.8%로 조사됐다.
이는 경선 승리 직후인 지난달 22일의 55.1%와 지난달 29일의 53.3%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한 수치로, 경선직후와 비교하면 6.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후보는 20대에선 58.3%, 30대 49.3%, 50대이상 51.2%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으나 사회 기둥집단인 40대에선 35.6%로 급락,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선후 박근혜계와의 갈등에 따른 박근혜 지지층의 이탈 및 '친북좌파' 발언에 대한 40대의 반발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
한편 범여권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9.9%로 전주의 10.8%에서 하락하며 다시 한자리 숫자로 내려앉은 반면, 정동영 후보는 전주 5.0%에서 6.2%로 상승했다.
이밖에 이해찬 3.8%로 0.1%포인트 하락한 반면, 권영길 후보는 3.3%로 0.1%포인트 상승, 조순형 후보는 3.0%로 0.7%포인트 상승했다.
6일 <조인스 풍향계> 주간여론조사에 따르면, 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48.8%로 조사됐다.
이는 경선 승리 직후인 지난달 22일의 55.1%와 지난달 29일의 53.3%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한 수치로, 경선직후와 비교하면 6.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후보는 20대에선 58.3%, 30대 49.3%, 50대이상 51.2%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으나 사회 기둥집단인 40대에선 35.6%로 급락,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선후 박근혜계와의 갈등에 따른 박근혜 지지층의 이탈 및 '친북좌파' 발언에 대한 40대의 반발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
한편 범여권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9.9%로 전주의 10.8%에서 하락하며 다시 한자리 숫자로 내려앉은 반면, 정동영 후보는 전주 5.0%에서 6.2%로 상승했다.
이밖에 이해찬 3.8%로 0.1%포인트 하락한 반면, 권영길 후보는 3.3%로 0.1%포인트 상승, 조순형 후보는 3.0%로 0.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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