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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인촌 특보, MB정부의 블랙리스트 망령 부활"

"창작의 자유가 사라진 폭정의 시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문화특별보좌관에 임명한 것과 관련, "이명박 정부의 ‘블랙리스트’ 망령이 부활했다"고 비난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유인촌 특보가 장관으로 재임하던 당시 국정원은 ‘좌파 연예인 대응 TF’를 구성하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진보적인 문화예술인들을 탄압했다. 밝혀진 것만 82명의 문화예술인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출연 기회를 빼앗겼고,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친정부 인사를 지원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특보는 문체부와 관련 없는 일이었다고 강변하지만 허튼 변명에 불과하다"며 "‘좌파 권력을 필터링했다’고 자랑한 것을 생생히 기억하는 목격자들이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유인촌 특보의 임명으로 윤 대통령의 문화예술관은 명백해졌다"며 "엄혹한 블랙리스트의 시대, 과거의 망령이 다시 돌아왔다. 표현의 자유, 창작의 자유가 사라진 폭정의 시대가 열렸다"며 윤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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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일본IAEA에백만달러주고어류방사능조작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dogEmostCXI
    일본이 IAEA에 100만달러주고 보고서를 후쿠시마어류샘플에서
    방사능검출안된다는것 [OBT has never been observed
    in 83 fish monitoring samples]으로 조작한것은
    한국이 일본해산물의 수입거부를 못하게 하려는 목적의혹

  • 1 0
    일본-IAEA에백만유로주고보고서조작2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ExZxO5YZNts
    그로시IAEA사무총장은 후쿠시마핵폐수 보고서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저장된 처리수의 방출은 일본정부의 결정이며
    IAEA보고서는 일본의 정책을 권고하거나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을 썼는데도 국힘당은 IAEA보고서가 핵폐수방출의 근거인것처럼
    거짓말을 하고있다

  • 1 0
    일본-IAEA에백만유로주고보고서조작1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ExZxO5YZNts
    IAEA 내부고발자인 조르세티(가명)가 제보한초안과 보고서목차가 거의같고
    보고서제목에 SAFETY REVIEW라는 문구가 추가된다고한것도
    그로시IAEA사무총장이 일본에 준 보고서와 일치하므로
    일본이 IAEA에 백만유로주고 후쿠시마핵폐수가 안전하다고 조작한의혹

  • 0 0
    민주당은 발등에 불떨어졌어

    체감지지율은 소멸단계로 진입했드라...주사파로 추락한 자신들탓이지 누구탓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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