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예산안에 민생 담겼다. 원만히 처리되길"
"어려운 사회적 약자 위한 예산 두텁게 담았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에는 국민의 민생이 담겨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예산들을 두텁게 담아서 국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황"이라며 거듭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이미 법정처리시한(12월 2일)을 넘긴 상태에서 여야가 팽팽히 맞서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표결시한으로 정한 15일을 하루 앞두고도 협상에 전혀 진척을 보지 못해 사상 초유의 야당 단독 예산안 표결 처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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