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53.9% "이재명의 당대표 출마 부적절"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2% vs 민주당 32.8%
13일 <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이틀간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직 출마에 대해 물은 결과 '부적절하다'는 53.9%, ‘적절하다’는 39.3%로 나타났다.
민주당 절대 지지층인 40대에서도 ‘적절하다’(48.7%)는 응답과 ‘부적절하다’(48.0%)는 응답이 팽팽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선 ‘적절하다’ 74.4%, ‘부적절하다’ 20.5%로 출마 지지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중도층의 경우 ‘적절하다’ 39.4%, ‘부적절하다’ 57.4%였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는 무당층 역시 ‘적절하다’ 33.5%, ‘부적절하다’ 52.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2.0%, 민주당 32.8%, 정의당 4.3%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5.7%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50.3%,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42.6%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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