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중국정부 "남북정상회담에서 많은 성과 나오길 기대"

"이번 회담은 한반도의 이익과 동북아 평화안정에 기여"

중국정부도 8일 오후 공식논평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많은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의 류젠차오(劉建超) 수석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공식사이트에 띄운 담화를 통해 "회담에서 많은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또 "우리나라는 한반도와 동북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행위를 지금까지 지지해왔고, 또한 한반도의 인근 국가로서 우리나라는 일관되게 대화에 의한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해왔다"며 "이번 회담은 한반도에 사는 7천만명의 이익에 일치하는 것이자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거듭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임지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