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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애우"라 부르고 '안내견' 쓰다듬기도

장애인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 부족 드러내

국민의힘 선대위는 13일 국회 본청 앞에서 중앙선대위 장애인본부 주최 '장문현답(장애인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출정식을 갖고 "오늘을 시작으로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장애현장을 찾아 장애인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목소리 들을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도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는 복지라는 것은 똑같은 사람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복지수급체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개인마다 어려운 사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개인별 맞춤형으로 나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에 가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기서 정책과 답이 나온다. 물어보지 않고 정책 만들면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에 "장애우"라는 용어를 수차례 사용했다. 윤 후보는 행사장에 함께한 장애인들을 향해 "추운날 '장애우'들의 전국 각지의 어려움들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해서 전국 정책투어에 나서는 이종성 의원님과 함께하는 '장애우'들이 추운날 감기 걸리지 말고 건강 잘 지키면서 한분 한분의 어려운 사정을 잘 귀담아 들어주시고, 그걸 저와 선대위에 전해주시길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장애우'라는 표현은 장애인은 무조건 친근하게 다가가서 도와주어야한다는 인식을 바탕에 깔고 있어, 장애인들이 '우리가 비주체적이고 비사회적인 인간이냐'고 반발해 사회적으로 사용을 지양하고 있는 용어다.

또한 윤 후보는 행사에 함께한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의 안내견 조이를 쓰다듬으며 "조이는 안 가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안내견이 시각장애인과 함께 '보행중' 일 때는 쓰다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는 자칫하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0 0
    시시비비

    얼빠진 윤짜장에 대해 쓸 기사가없지

  • 0 0
    우리 이니

    호주는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부부 동반으로 관광하기 참 좋은 나라다.

    특히 내 돈 안 쓰고 세금으로 할 수 있다면 더더욱.

  • 1 0
    윤석열-윤대진 갈라진 진짜 이유

    [정봉주TV]
    윤대진 형-윤우진 전세무서장 구속
    윤석열-부산저축은행 대장동불법대출은폐의혹 있는데
    당시수사팀에 윤대진이 있었고 윤대진은 진실을 폭로할 가능성이 있다
    https://file.ssenhosting.com/data1/bbong420/1210jung.mp3

  • 1 0
    조국 전 장관의 말이 맞다..

    메갈리아가 겉으로는 페미니즘을 말한다고
    메갈리아가 일베의 패륜적인 극우표현을 배낀 페미니즘을 이용해서
    젠더갈등과 남녀유권자의 분열에 악용하는것을 잘한다고 해서는 안되는것처럼
    휴전선병력을 빼내서 군사반란에 악용한 죄수번호 3124번 전씨의 범죄를
    찬양해서는 안된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7563

  • 1 0
    일제군국주의가 전쟁위해 페미니즘 이용

    [열린공감TV-역사학자 전우용]
    https://m.youtube.com/watch?v=5dE_iuopRmY
    고려-남녀상속차별 없음
    조선-유교영향 장자상속
    일제군국주의-전쟁에 성인남성 동원위해 여성이 가정에서 육아와 교육을
    해야한다는 현모양처강조
    박정희군사독재-일본사무라이 막부가 유교를 왜곡한 가부장적 충효사상
    (=군사부일체)이용

  • 1 0
    젠더갈등은 결국 기득권의 돈때문이다

    페미니즘은 선별하지 않는다
    페미니즘은 2차가해같은 개인인권이 아니라
    남녀 임금-채용-승진-정치차별 금지..같은
    보편적평등을 포함한 민주주의로 선별이 아닌 보편적가치이고
    차별금지법안은 결국 기득권의 급여지출금액을 상승시키므로
    기득권의 돈을 지키려고 젠더갈등을 부추기는것이다..

  • 1 0
    무식한 놈은~

    어딜가나
    티가 나요!
    90초 프롬프터 머엉~

  • 0 0
    나가요

    “국민에게 예의 아니다”

  • 2 0
    오죽허냐?

    국짐이 얼마나 허접하면
    지들이 배출한 대똥을
    집어넣은 놈을 후보로 내세울꼬?

    국짐이 얼마나 무식하면
    마이크나 넘기는 놈을
    후보로 내세울꼬?

  • 2 1
    오죽허면

    일제보다
    포악하고 악질들인
    고노부 순사
    청부소송대행업체 근로복지공단을 보유한
    문재인정부

    오죽허면
    검사
    깜빵녀사위
    윤석열에 열광하겠는가?

    집가진게
    장사를 하는게
    직원들 몇명 데리고 먹고사는게 죄인 나라

    세금은 뜯다뜯다 지쳤고
    나라는 돈이 남아 펑펑쓰다 지쳐서 길거리에 뿌리건만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세금내다 뼈골이 진토됐고
    고노부 순사年들은 배때지 뜩뜩긁지

  • 3 1
    우리 이니

    '보행중' 하고 작은 따옴표 친 건
    남가희도 이게 문제가 아니란 걸 의식한 거지.

    어차피 기사는 써야하는데 조회수 나오게 자극적으로 써야 겠으니
    궁여지책으로 나온 꼼수로구만.

    남가희는 지금 기레기로 넘어가는 경계에 서 있다.

  • 2 1
    행사장 행사중이었다

    일반적으로 '보행중'일때 안내견 건드리면 돌발행동을 하기에 만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행사 의전을 위해 대기중이었던 상황과는 다르다고 보입니다.

  • 3 3
    죄명이

    몸에 배이지 않아서 하는 저 정도 실수야
    이해하고 넘어 갈 수도 있지.

    심지어 이런 인간도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선천적인 장애인은 의지가 좀 약하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장애를 갖고 나오니까"
    라고 말했다.

    이 인간이 나를 지원하겠다고 나대쌓는데
    받자니 도움은 커녕 해만 될 것 같고
    안 받자니 상왕 나리 삐칠 것 같고 이거 참 난감하네.

  • 2 0
    아는게 수사밖에

    무식이 석두

  • 1 0
    지원유세

    요즘 존나 춥죠

  • 4 0
    저 바보를 위해 쥴리가 나설 차례

    차라리 성형괴물 쥴리가 낫다

    쥴리는 라마다 6층에 손님접대 구력이 있어 그나마 눈치코치는 있을끼라

    마이크를 준석이한테 넘기지 말고 쥴리한테 넘겨라 개념 쳐말아먹은 술주정뱅이 놈아

  • 2 2
    이것이 정치다

    입만열면 거짖말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주르르륵 나오는 점박이랑 차이점이 확연히 느껴진다

  • 3 0
    사고뭉치

    중궈나, 이 모지리 망나니를 어쩐다냐?

  • 5 2
    김건희 나와야

    윤석열 실언 많다
    김건희 등판해 수행보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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