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승리해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 세우겠다"
"충청은 선대부터 500년 살아온 제 뿌리"
윤 후보는 이날 충북 ‧ 충남도민회가 공동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 참석해 "치우침 없이 국민 통합을 하라는 기대가 충청의 마음이라 생각한다. 이제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고 앞으로 선거 운동과 또 향후 정부를 맡아 운영할때도 통합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은 선대부터 500년 살아온 제 뿌리"라면서 충청이 자신의 원적임을 강조한 뒤, "경선 후보 등록 후, 대선 100일을 앞두고도 충청도에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은 늘 중심을 잡아주는 곳"이라며 "충청의 선택이 늘 대한민국의 선택"이라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과거 정권에서 잘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정상화 하고, 국가 기본 회복은 물론이고 4차산업혁명에 확실하게 올라타 첨단산업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국가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다"며 "(그런 면에서) 충청은 지리적으로나 과거 70년대부터 선투자한 지역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국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에 우리 미래 신성장 산업의 주축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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