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내가 자진사퇴? 그런 일 절대로 없다"
"총괄선대본부장 폐지, 오보는 아니라 누군가 얘기한 것 같은데..."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1일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일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후보에게 약속했고 그다음에 후보가 그 인사안을 발표한 이상 제가 싫든 좋든 인사안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후보의 권위가 손상이 된다"며 "앞으로도 물러날 가능성도 전혀 없다. 제가 무너지면 지금 후보의 인사권이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안 된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그러면서 당무를 거부하고 부산에 내려간 이준석 대표에게 통화 시도를 했는지에 대해선 "제가 직접 전화를 해보고 그러지는 않았고, 제 주변에 있는 사람이 다 전화를 해 보고 하는데 연락이 잘 안 되고 같이 간 분들한테도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잘 안 되고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총괄선대본부장을 없애기로 했다'는 윤석열 후보측 핵심관계자 발언이 오보냐는 질문에 대해선 "오보가 아니라 어떤 분이 이야기를 하신 것 같은데 그분이 누군지는 모른다"며 "이게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 기자가 틀림없이 취재는 한 것 같은데"라고 얼버무렸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후보에게 약속했고 그다음에 후보가 그 인사안을 발표한 이상 제가 싫든 좋든 인사안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후보의 권위가 손상이 된다"며 "앞으로도 물러날 가능성도 전혀 없다. 제가 무너지면 지금 후보의 인사권이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안 된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그러면서 당무를 거부하고 부산에 내려간 이준석 대표에게 통화 시도를 했는지에 대해선 "제가 직접 전화를 해보고 그러지는 않았고, 제 주변에 있는 사람이 다 전화를 해 보고 하는데 연락이 잘 안 되고 같이 간 분들한테도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잘 안 되고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총괄선대본부장을 없애기로 했다'는 윤석열 후보측 핵심관계자 발언이 오보냐는 질문에 대해선 "오보가 아니라 어떤 분이 이야기를 하신 것 같은데 그분이 누군지는 모른다"며 "이게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 기자가 틀림없이 취재는 한 것 같은데"라고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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