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석열은 지도자 수업 안된 칼잡이에 불과"
"박정희는 쿠데타후 자유민주주의로 향해 선진국 시대 열어"
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히틀러시대 독일도 대단한 경제발전이 있었던 때다. 그러면 윤 후보는 히틀러시대도 찬양하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어리석고 아둔한 발상"이라며 "아직은 지도자 수업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칼잡이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지도자의 잘못된 역사 인식은 국가의 운명을 가름할 수도 있다. 1960년대 초 아시아에 두가지 큰 사건이 있었는데 하나는 박정희 장군의 쿠데타였고, 다른 하나는 버마 네윈 장군의 쿠데타였다"며 "쿠데타로 집권한 두 장군은 각자 나라를 이끌 방향으로 박정희 장군은 자유민주주의로 향했고, 네윈은 국가사회주의로 갔다. 그 결과 60년 후 한국은 선진국 시대를 열었고 버마에서 국호를 고친 미얀마는 아직도 세계 최빈국중 하나로 남아 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쿠데타와 경제발전은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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