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즉각적 위협은 안돼"
"계속 상황 주시할 것", SLBM 발사에 긴장
미군은 19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미국은 이런 행위를 규탄하고, 더는 이런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북한에 촉구한다"라며 북한을 비난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일본해(동해)로 발사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역내 동맹과 우방은 물론 한국, 일본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군은 이번 일이 미국과 동맹의 인명과 영토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라며 SLBM 발사의 심각성을 애써 일축하면서 "계속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일본해(동해)로 발사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역내 동맹과 우방은 물론 한국, 일본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군은 이번 일이 미국과 동맹의 인명과 영토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라며 SLBM 발사의 심각성을 애써 일축하면서 "계속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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