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 '고발 사주' 의혹에 거듭 “전혀 사실 아냐”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
손 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날 <한겨레신문>과 <뉴스버스>는 제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 및 첨부자료를 발송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와 관련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이로 인한 명예훼손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앞서 지난 2일 <뉴스버스>의 첫 보도 직후 때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니 해명할 것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첫 보도가 나온 다음 날인 지난 3일에 이어 이날도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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