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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재인 세글자, 대선 가까워질수록 희미해질 것"

“승부처는 중도층, 수도권, 청년층. 내가 최고의 경쟁력"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25일 내년 대선과 관련, “우리가 반문만 외친다면 10월 이후에는 공중에다 주먹만 휘두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비전발표회에서 “문재인 이 세글자는 다음 대선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희미해질 것이다. 10월에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고 나면 어느 누가 되든 그 분은 문재인이라는 색깔을 완전히 빼나가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서 제가 늘 ‘중수청(중도층, 수도권, 청년층)’을 주장한다. 늘 여기서 승부가 난다. 이를 4월 재보궐선거 때 확인했다”며 “유승민이 감히 중수청에서 가장 최고의 경쟁력을 갖는 후보라고 자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토론을 보니까 유승민이 제일 두렵다고 한다”며 “국민여러분 당원 여러분들께서 후보로 뽑아만 주시면, 제가 본선에서 민주당 확실하게 박살내겠다. 정권교체를 위해 유승민을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발표회후 기자들과 만나 윤희숙 의원의 의원 및 대선후보직 사퇴에 대해 “같은 경제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동안 의정 활동을 잘했다 생각하고,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전화를드렸더니 안받아서 문자를 남겼는데, 이번 사퇴가 반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국혐당이 아수라장이된 이유는

    "웃기는짜장"이 싫다고 애국가 꼰대캠프로 가고..
    이중스톤이 싫다고 웃기는짜장캠프로 가고..
    전 제주지사는 이틈을 타서 당대표를 노리는데..
    진짜웃기는것은 그나마 홍후보가 정상으로 보이는
    개그콘서트판이 된것이다..

  • 1 0
    국혐당이 아수라장이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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