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장병 휴가·외출 전면중지
연천 신병교육대, 철원 육군부대 집단감염에 고강도 조치
국빙부는 경기 연천 신병교육대, 철원 육군부대 등에서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다음 달 7일까지 중단시키기로 했다.
국방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지(휴가는 27일부터 중지)되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아울러 전 군인과 군무원의 골프를 통제하고 종교활동도 대면 활동을 중지하고 온라인 비대면 종교활동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전날 연천 신병교육대에서 최소 70명이 집단감염되면서 서욱 국방부장관이 전날 밤 주요지휘관회의를 소집해 고강도 대응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지(휴가는 27일부터 중지)되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아울러 전 군인과 군무원의 골프를 통제하고 종교활동도 대면 활동을 중지하고 온라인 비대면 종교활동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전날 연천 신병교육대에서 최소 70명이 집단감염되면서 서욱 국방부장관이 전날 밤 주요지휘관회의를 소집해 고강도 대응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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