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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평창, 용기 잃지 말고 새출발하자"

윤건영 "이명박과 함께라면 개최 꿈 이뤄질 것"

이명박 후보는 5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대해 "용기를 잃지 말고 새출발을 하자"고 위로했다.

이 후보는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염원과 소망이 담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하지 못해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다"며 "준비에 열정을 쏟아부었던 강원도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평창은 이제 전 세계의 평창이 됐다"며 "지금까지의 준비와 명성과 열정을 토대로 또 다른 세계대회를 유치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선대위 정책위원회 소속의 윤건영 의원도 이날 정책성명을 통해 "비록 오늘은 실패했지만 내일 바로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고 2018년을 위해 우리 함께 달려가자"며 "다음 대통령 임기 중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과 함께라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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