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오늘만 날이 아니다", 평창 위로
평창 개최지 발표장서 탈락하자 "아...." 탄식
박근혜 후보는 5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대해 "오늘만 날이 아니다. 더 좋은 기회를 갖고 강원도를 발전시키면 된다"고 평창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강원도청 앞에 마련된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장에서 "전 국민이 마음을 다해 기대하고 준비했는데 안타까운 결과가 나와 아쉬운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그러나 강원도민이 한마음이 돼 국제적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또 한 번 도전할 것이고 그때는 더 멋있게 할 것"이라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그에 못지 않은 좋은 계획을 갖고 강원도가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거듭 위로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시간에 앞서 오전 7시40분께 도청 앞 행사장을 찾은 박 후보는 막대풍선과 태극기를 들고 도민들과 함께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켜보던 중 평창이 탈락하자 "아..." 하는 탄식만 내뱉을 뿐 한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강원도청 앞에 마련된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장에서 "전 국민이 마음을 다해 기대하고 준비했는데 안타까운 결과가 나와 아쉬운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그러나 강원도민이 한마음이 돼 국제적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또 한 번 도전할 것이고 그때는 더 멋있게 할 것"이라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그에 못지 않은 좋은 계획을 갖고 강원도가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거듭 위로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시간에 앞서 오전 7시40분께 도청 앞 행사장을 찾은 박 후보는 막대풍선과 태극기를 들고 도민들과 함께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켜보던 중 평창이 탈락하자 "아..." 하는 탄식만 내뱉을 뿐 한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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