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팀, 최강 브라질에 3대2 '석패'
아마랄-파투에 먼저 세 골 내주고 심영성-신영록 연속골
한국 20세이하(U-20)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에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4일 오전(이하 한국사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강호 브라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2007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브라질의 아마랄과 파투(2골)에게 내리 세 골을 먼저 실점한 이후 심영성과 신영록이 후반 막판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맹렬히 추격했으나 끝내 2-3으로 졌다.
반면 한국-브라질전에 앞서 열린 미국과 폴란드의 경기에서는 미국이 헤트트릭을 기록한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의 활약에 힘입어 1차전에서 브라질을 0-1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폴란드에 6-1로 대승, 1승 1무(승점 4, 골득실 +5)로 선두에 나섰다.
지난 미국전 1-1 무승부에 이어 브라질에 완패당한 한국은 D조 선두로 나선 미국(1승1무, 승점 4, 골득실 +5), 2위 브라질(1승1패, 승점 3, 골득실 0), 3위 폴란드(1승1패, 승점3, 골득실 -4)에 이어 조별예선 전적 1무 1패(승점 1, 골득실 -1)로 D조 최하위로 처졌다.
따라서 한국은 조 1,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티켓 확보가 어려워졌고, 오는 7일 폴란드와의 3차전에서 승리해 조 3위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통해 16강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국은 4일 오전(이하 한국사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강호 브라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2007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브라질의 아마랄과 파투(2골)에게 내리 세 골을 먼저 실점한 이후 심영성과 신영록이 후반 막판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맹렬히 추격했으나 끝내 2-3으로 졌다.
반면 한국-브라질전에 앞서 열린 미국과 폴란드의 경기에서는 미국이 헤트트릭을 기록한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의 활약에 힘입어 1차전에서 브라질을 0-1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폴란드에 6-1로 대승, 1승 1무(승점 4, 골득실 +5)로 선두에 나섰다.
지난 미국전 1-1 무승부에 이어 브라질에 완패당한 한국은 D조 선두로 나선 미국(1승1무, 승점 4, 골득실 +5), 2위 브라질(1승1패, 승점 3, 골득실 0), 3위 폴란드(1승1패, 승점3, 골득실 -4)에 이어 조별예선 전적 1무 1패(승점 1, 골득실 -1)로 D조 최하위로 처졌다.
따라서 한국은 조 1,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티켓 확보가 어려워졌고, 오는 7일 폴란드와의 3차전에서 승리해 조 3위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통해 16강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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