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이태원 클럽 방문자, 안오면 찾아갈 수밖에"
"당정, 과하다 싶을 정도 정도로 선제적 대응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이태원 클럽 출입자들이 검사를 기피하고 있는 것과 관련, "만일 자진해서 오지 않는다면 반드시 찾아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흥시설을 이용한 분과 주변 지인들은 지금이라도 검사장으로 와주시길 바란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임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력히 준수할 것"이라면서도 "당정은 고위험군과 시설관리사항을 점검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거듭 강력대응을 경고했다.
그는 성소수자 논란으로 성소수자들의 검사를 기피하는 데 대해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특정집단, 지역, 세대에 대한 비난과 혐오로는 이 전쟁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가장 큰 무기는 관용과 신뢰와 이해이며, 서로를 먼저 생각하는 희생과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흥시설을 이용한 분과 주변 지인들은 지금이라도 검사장으로 와주시길 바란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임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력히 준수할 것"이라면서도 "당정은 고위험군과 시설관리사항을 점검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거듭 강력대응을 경고했다.
그는 성소수자 논란으로 성소수자들의 검사를 기피하는 데 대해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특정집단, 지역, 세대에 대한 비난과 혐오로는 이 전쟁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가장 큰 무기는 관용과 신뢰와 이해이며, 서로를 먼저 생각하는 희생과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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